오앤엔터, 김정현 주장 반박.."사적 문제 11개월 공백, 책임 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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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앤엔터테인먼트'가 김정현의 주장을 즉각 반박했다.
오앤엔터테인먼트는 12일 오후 "자사와 관련된 주장은 김정현 측의 일방적이고 사실과 다른 이야기다"고 말문을 열었다.
김정현을 제외한 오앤엔터테인먼트 소속 6명의 배우는 전속 기간 동안 계약을 성실히 이행하였고 원만히 계약을 합의 해지하는 절차를 밟았습니다.
금일 보도된 김정현 측 기사 중 오앤엔터테인먼트와 관련된 주장은 김정현 측의 일방적이고 사실과 다른 이야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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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오명주기자] ‘오앤엔터테인먼트’가 김정현의 주장을 즉각 반박했다.
오앤엔터테인먼트는 12일 오후 “자사와 관련된 주장은 김정현 측의 일방적이고 사실과 다른 이야기다”고 말문을 열었다.
폐업 사실을 바로 잡았다. 소속사 관계자는 "오앤엔터테인먼트는 현재 사업 구조 재편과정에 있다"고 입장을 밝혔다.
실제로, 소속 배우들과는 원만히 협의했다. 오앤엔터테인먼트에는 현재 김정현 외에도 성준, 백민현, 한나영, 채서은 등이 소속돼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소속 배우들은 전속 기간 동안 계약을 성실히 이행했다”며 “원만히 계약을 합의 해지하는 절차를 밟았다”고 전했다.
하지만 김정현은 달랐다. 김정현은 사적인 문제로 2018년 사적인 문제로 MBC-TV ‘시간’에서 중도 하차했다. 다른 배우들의 상황과 같다는 건 어불성설이라는 입장이다.
관계자는 “김정현은 11개월 동안 정상적인 활동을 하지 못했다"며 "김정현에 대한 계약 종료 및 해지 문제는 다른 절차로 진행되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김정현은 앞서 지난 3월 소속사 측에 내용증명을 보냈다. “일방적으로 전속계약 만료를 주장했다”며 “템퍼링 위반 의혹까지 불거졌다”고 토로했다.
일방적인 주장에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사실과 다른 내용을 지속적으로 기사화할 시 좌시하지 않고 법적으로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정현은 앞서 MBC-TV '시간' 중도 하차에 대해 사과했다. “개인적인 문제로 불미스러운 일을 자초했다”며 “아무런 변명의 여지 없이 사죄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다음은 오앤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이다.>
오앤엔터테인먼트는 사업 구조 재편과정에 있습니다.
김정현을 제외한 오앤엔터테인먼트 소속 6명의 배우는 전속 기간 동안 계약을 성실히 이행하였고 원만히 계약을 합의 해지하는 절차를 밟았습니다.
반면 김정현의 경우에는 활동 기간 중에 사적인 이유로 11개월 동안 정상적인 활동을 하지 못하였습니다.
그 기간 동안 오앤엔터테인먼트는 김정현의 재기를 위하여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았고 다시금 정상적 활동을 하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김정현에 대한 계약 종료 및 해지 문제는 다른 절차로 진행되어야 합니다.
김정현은 지난 3월 일방적으로 전속계약 만료를 주장하는 내용증명을 보내왔습니다. 또한 템퍼링 위반 의혹까지 불거졌습니다. 이에 오앤엔터테인먼트는 연예중재기구의 판단을 받기 위해 진정서를 제출하였고 원만히 해결하려 노력해 왔습니다. 금일 보도된 김정현 측 기사 중 오앤엔터테인먼트와 관련된 주장은 김정현 측의 일방적이고 사실과 다른 이야기 입니다.
오앤엔터테인먼트는 사실과 다른 내용을 지속적으로 기사화 할 시 좌시하지 않고 법적으로 대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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