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채석장 작업자 2명, 기계에 끼어 사망

2021. 5. 12.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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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2일) 낮 12시쯤 경기 포천시 영북면 한 채석장에서 작업자 2명이 기계에 끼어 숨졌습니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이 출동해 구조 작업을 벌였지만, 작업자 2명은 이미 숨진 상태였습니다.

경찰은 관계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딸과 함께 어린이보호구역의 횡단 보도를 건너던 30대 어머니를 치어 숨지게 한 50대 운전자가 인천 서부 경찰서에 붙잡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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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2일) 낮 12시쯤 경기 포천시 영북면 한 채석장에서 작업자 2명이 기계에 끼어 숨졌습니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이 출동해 구조 작업을 벌였지만, 작업자 2명은 이미 숨진 상태였습니다.

경찰은 관계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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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과 함께 어린이보호구역의 횡단 보도를 건너던 30대 어머니를 치어 숨지게 한 50대 운전자가 인천 서부 경찰서에 붙잡혔습니다.

54살 A 씨는 어제 아침 9시 20분쯤 인천시 마전동 삼거리에서 승용차로 좌회전을 하다가 횡단보도를 건너던 32살 여성 B 씨를 치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어제 사고로 함께 횡단 보도를 건너던 딸도 바닥에 넘어지면서 골절상을 입고 근처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 결과 A 씨는 지난 8일 왼쪽 눈 수술을 받았고 완전히 회복되지 않은 상태에서 차량을 몰다가 사고를 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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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과 인천에서도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소속 해직 교사가 부당하게 특별채용된 의혹이 있다며 야당이 공익감사를 청구했습니다.

국민의힘 곽상도 의원 등은 청구서에서 지난 2018년 부산교육청에서 4명, 2014년 인천교육청에서 2명의 전교조 해직 교사 특채가 있었다며 해당 특채가 부정하게 이뤄졌다는 의혹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은 전교조 해직 교사 등 5명을 특채하도록 부당하게 지시했다는 감사원 감사 결과에 따라, 고위 공직자 범죄 수사처의 첫 수사대상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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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노래주점에서 40대 남성이 실종된 지 22일 만에 해당 주점의 업주가 살해 용의자로 체포됐습니다.

인천 중부경찰서는 오늘 아침 8시 반쯤, 노래주점 업주 34살 허 모 씨를 붙잡았습니다.

허 씨는 지난달 22일 새벽 2시쯤 자신이 운영하는 인천시 신포동의 노래주점에서 40대 남성 A 씨를 숨지게 한 뒤 시신을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 씨는 지난달 21일 저녁 7시 반쯤 지인과 함께 해당 노래주점을 찾은 뒤 실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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