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영 D-1 '오! 주인님', 이민기X나나의 애틋한 키스 [TV스포]

최혜진 기자 2021. 5. 12.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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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주인님'이 종영을 하루 앞둔 가운데 이민기 나나의 역대급 키스신이 공개된다.

제작진은 "오늘(12일) 방송되는 15회에서는 한비수와 오주인의 사랑이 절정을 향해 달려갈 것이다. 이제 두 사람에게 서로는 없어서는 안 되는 존재가 됐다. 서로를 향한 사랑 역시 두 사람의 인생 그 자체가 됐다. 그 마음이 고스란히 담긴 키스신인 만큼 이민기, 나나 두 배우의 집중력과 연기력 역시 탁월하게 빛날 것이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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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기 나나 / 사진=KBS2 오! 주인님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오! 주인님'이 종영을 하루 앞둔 가운데 이민기 나나의 역대급 키스신이 공개된다.

12일 방송되는 MBC 수목드라마 '오! 주인님'(극본 조진국·연출 오다영) 15회에서는 서로에 대한 깊은 사랑을 확인한 남녀 주인공 한비수(이민기)와 오주인(나나)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앞서 지난 14회 방송 말미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는 한비수와 오주인의 슬프도록 아름다운 키스신이 담겼다.

예고 영상 속 한비수는 여전히 오주인과의 사랑에 망설이는 모습이다. 자신이 세상에서 사라지게 되면, 오주인이 홀로 남게 되는 것이 가슴 아프기 때문. 그러나 오주인은 더 이상 망설이지 않는다. 만약 한비수가 또 사라지더라도 자신이 다시 찾으면 된다며 한비수의 곁에 계속해서 머물 것을 다짐했다.

이어 한비수와 오주인의 키스가 시작됐다. 늦은 밤 단둘이 마주선 두 사람. 오주인은 한비수에게 "나한테 남은 시간을 달라. 그게 작가님이 나한테 해줄 수 있고, 내가 가장 받고 싶은 선물"이라고 말한다. 한비수를 붙잡으려 하는 오주인의 절실함을 확인할 수 있는 대목이다. 알 수 있다.

제작진은 "오늘(12일) 방송되는 15회에서는 한비수와 오주인의 사랑이 절정을 향해 달려갈 것이다. 이제 두 사람에게 서로는 없어서는 안 되는 존재가 됐다. 서로를 향한 사랑 역시 두 사람의 인생 그 자체가 됐다. 그 마음이 고스란히 담긴 키스신인 만큼 이민기, 나나 두 배우의 집중력과 연기력 역시 탁월하게 빛날 것이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오! 주인님'은 오는 13일 밤 9시 20분에 최종회가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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