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AFC 투표에서 불과 '2%'..이란 1·2·3위 독식

김건일 기자 2021. 5. 12. 17: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리즈 유나이티드와 경기에서 득점으로 AFC 이주의 해외 선수 후보에 오른 손흥민(29)의 득표수가 저조하다.

12일 AFC 홈페이지에서 진행하고 있는 5월 둘째 주 AFC 이주의 해외 선수 투표에서 2.57%를 얻어 후보 10명 중 6위다.

'AFC 이주의 해외 선수'는 해외에서 뛰고 있는 아시아 선수 중 한 주 동안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를 팬 투표를 통해 선발한다.

AFC 이주의 해외 선수 투표는 오는 16일까지 AFC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12일 현재 AFC 이주의 해외 선수 투표 현황. 손흥민은 2.57%를 득표했다. ⓒAFC 홈페이지 캡처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리즈 유나이티드와 경기에서 득점으로 AFC 이주의 해외 선수 후보에 오른 손흥민(29)의 득표수가 저조하다.

12일 AFC 홈페이지에서 진행하고 있는 5월 둘째 주 AFC 이주의 해외 선수 투표에서 2.57%를 얻어 후보 10명 중 6위다.

손흥민은 지난 9일 리즈 유나이티드와 경기에서 풀타임을 뛰면서 시즌 17번째 골을 넣었다. 하지만 팀은 1-3으로 졌다.

AFC는 "손흥민이 1골과 패스정확도 88%를 기록했다"며 "손흥민보다 더 많은 골을 넣은 프리미어리그 선수는 해리 케인과 모하메드 살라뿐"이라고 설명했다.

'AFC 이주의 해외 선수'는 해외에서 뛰고 있는 아시아 선수 중 한 주 동안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를 팬 투표를 통해 선발한다.

1위는 FC포르투에서 뛰고 있는 이란 출신 메흐디 타레미로 69.24%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

한 주 동안 2경기에 출전한 타레미는 벤피카와 경기에서 1도움, 페렌세와 경기에선 2골 2도움으로 5-1 승리를 이끌었다.

2위와 3위 역시 이란 선수다. 덴마크 바일레 BK에서 뛰고 있는 사이드 에자톨라히가 1득점으로 11.4% 지지를 얻었고, 포르투갈 마리티모 소속 골키퍼 아미르 아베드자데가 7.84%로 뒤를 잇는다.

AFC 이주의 해외 선수 투표는 오는 16일까지 AFC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한다.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제보>kki@spotvnews.co.kr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