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AFC 투표에서 불과 '2%'..이란 1·2·3위 독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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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즈 유나이티드와 경기에서 득점으로 AFC 이주의 해외 선수 후보에 오른 손흥민(29)의 득표수가 저조하다.
12일 AFC 홈페이지에서 진행하고 있는 5월 둘째 주 AFC 이주의 해외 선수 투표에서 2.57%를 얻어 후보 10명 중 6위다.
'AFC 이주의 해외 선수'는 해외에서 뛰고 있는 아시아 선수 중 한 주 동안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를 팬 투표를 통해 선발한다.
AFC 이주의 해외 선수 투표는 오는 16일까지 AFC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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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리즈 유나이티드와 경기에서 득점으로 AFC 이주의 해외 선수 후보에 오른 손흥민(29)의 득표수가 저조하다.
12일 AFC 홈페이지에서 진행하고 있는 5월 둘째 주 AFC 이주의 해외 선수 투표에서 2.57%를 얻어 후보 10명 중 6위다.
손흥민은 지난 9일 리즈 유나이티드와 경기에서 풀타임을 뛰면서 시즌 17번째 골을 넣었다. 하지만 팀은 1-3으로 졌다.
AFC는 "손흥민이 1골과 패스정확도 88%를 기록했다"며 "손흥민보다 더 많은 골을 넣은 프리미어리그 선수는 해리 케인과 모하메드 살라뿐"이라고 설명했다.
'AFC 이주의 해외 선수'는 해외에서 뛰고 있는 아시아 선수 중 한 주 동안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를 팬 투표를 통해 선발한다.
1위는 FC포르투에서 뛰고 있는 이란 출신 메흐디 타레미로 69.24%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
한 주 동안 2경기에 출전한 타레미는 벤피카와 경기에서 1도움, 페렌세와 경기에선 2골 2도움으로 5-1 승리를 이끌었다.
2위와 3위 역시 이란 선수다. 덴마크 바일레 BK에서 뛰고 있는 사이드 에자톨라히가 1득점으로 11.4% 지지를 얻었고, 포르투갈 마리티모 소속 골키퍼 아미르 아베드자데가 7.84%로 뒤를 잇는다.
AFC 이주의 해외 선수 투표는 오는 16일까지 AFC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한다.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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