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극복하고 돌아온 스피스 "리듬 되찾을 것"

나연준 기자 2021. 5. 12. 17: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던 조던 스피스(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 복귀한다.

그러나 마스터스 이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고 지난 한 달간 대회에 출전하지 못했다.

스피스는 "주변에 코로나19에 감염된 사람이 없었기에 어떻게 감염됐는지 모르겠다"며 "확진 이후 초반에는 힘이 빠지기도 했다. 하지만 일주일, 일주일 반 정도부터는 힘이 돌아왔다"고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 달 공백 후 PGA투어 AT&T 바이런 넬슨 출전
조던 스피스. © AFP=뉴스1

(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던 조던 스피스(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 복귀한다.

스피스는 오는 13일(현지시간)부터 미국 텍사스주 맥키니의 TPC 크레이그 랜치에서 열리는 AT&T 바이런 넬슨(총상금 810만달러)에 출전한다.

스피스는 지난 4월 발레로 텍사스 오픈에서 3년9개월만에 우승을 차지하며 부진 탈출에 성공했다. 그러나 마스터스 이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고 지난 한 달간 대회에 출전하지 못했다. 상승세를 타고 있었던 스피스였기에 아쉬움은 클 수밖에 없었다.

대회를 앞두고 12일(한국시간) 열린 기자회견에서 스피스는 "몸 상태에 이상이 없다. 지난주부터 평상시와 같은 몸 상태가 됐다"고 밝혔다.

스피스는 "주변에 코로나19에 감염된 사람이 없었기에 어떻게 감염됐는지 모르겠다"며 "확진 이후 초반에는 힘이 빠지기도 했다. 하지만 일주일, 일주일 반 정도부터는 힘이 돌아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른 봄에 한 달 정도 휴식을 취하게 될지 몰랐다. 이제 돌아왔으니 예전의 리듬을 찾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며 이번 대회에서의 활약을 다짐했다.

yjra@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