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d 박준형, 막내 김태우에 "네가 40살이라니, 토하고 싶다"[SNS★컷]

이하나 2021. 5. 12. 17: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god 멤버 박준형이 막내 김태우의 생일을 축하했다.

박준형은 5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막뚜웅쓰 김태애쓰 생일 진심으로 축하한다. 네가 벌써 나이가 만으로 40이라니. 토하고 싶다. 네가 처음 우리 만났을 때 17살 때 엊그제 같다"고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이하나 기자]

god 멤버 박준형이 막내 김태우의 생일을 축하했다.

박준형은 5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막뚜웅쓰 김태애쓰 생일 진심으로 축하한다. 네가 벌써 나이가 만으로 40이라니. 토하고 싶다. 네가 처음 우리 만났을 때 17살 때 엊그제 같다”고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박준형과 김태우 등 god 활동 추억이 담겼다. 박준형은 “완전 깨끗하고 비누 냄새 날락말락한 상태로 들어와서 ‘I Believe I Can Fly’ 부르면서 춤 열심히 추고, 며칠 후에 우리랑 지낸 후 그 비누 냄새는 사라졌고, 우리처럼 점점 거지로 변해간 모습으로 아침 일찍 밖에 나가서 몰래 울고 있어서 왜 울고 있냐고 물었을 때 ‘배고파서요. 그리고 가족이 보고 싶어요’라고 말하던 모습이 이 형은 아직 새록새록한데, 어느새 넌 40살이 된 왕아빠가 되어 있네”라고 적었다.

이어 “너무나 자랑스럽기도 한 반면 가슴 한 구석에는 씁쓸하기도 하구나. 하지만 넌 50살이 되든 만 살이 되든 이 형아 마음 속에는 그 파릇파릇한 닭띠동갑 막둥쓰일거야. 사랑한다. 우리 막둥아. 그냥 계속 건강하기만 해라. 그러니까 살 조금만 빼. Happy Birthday my little brother~! 빼애애앰!!!”이라고 덧붙였다.

게시물을 본 김태우는 “와우 역시 빅브라더 이글을 읽으면서 나의 23년이 주마등처럼 지나가는건 뭔일이래. 감동 받았어 진짜 형은 우리 지오디 형들이 짱이야 곧 뭉치자 진짜”라고 감사를 전했다.

한편 god 박준형은 28일 방송되는 MBN ‘한국에 반하다-국제부부’에 출연한다. (사진=박준형 인스타그램)

뉴스엔 이하나 bliss21@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