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연소 아나' 김수민, SBS 떠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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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민 아나운서가 SBS를 떠난다.
SBS 측은 12일 "김수민 아나운서가 사직서를 제출했다"라며 "상세 일정을 조율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2018년 22세의 나이로 SBS 공채 24기 아나운서로 입사하며 'SBS 역대 최연소 아나운서' 타이틀로 주목을 받았던 김 아나운서는 입사 3년 만에 회사를 떠나게 됐다.
김 아나운서가 사의를 표하며 SBS에는 아나운서들의 인력 문제에 빨간불이 켜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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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민 아나운서가 SBS를 떠난다.
SBS 측은 12일 "김수민 아나운서가 사직서를 제출했다"라며 "상세 일정을 조율 중"이라고 밝혔다.
김 아나운서는 퇴사 이후 학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 미술원 조형예술과에 재학 중인 그는 주변에 졸업을 위한 준비에 매진할 것이라는 의사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8년 22세의 나이로 SBS 공채 24기 아나운서로 입사하며 'SBS 역대 최연소 아나운서' 타이틀로 주목을 받았던 김 아나운서는 입사 3년 만에 회사를 떠나게 됐다.
김 아나운서는 'TV동물농장' '본격연예한밤' '톡톡 정보 브런치'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하지만 최근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한 브이로그 영상에서 SBS '펜트하우스2'의 주요 내용을 스포했다는 논란에 휩싸이며 비판을 받기도 했다.
김 아나운서가 사의를 표하며 SBS에는 아나운서들의 인력 문제에 빨간불이 켜졌다. SBS는 최근 장예원 배성재 박선영 등 대표 아나운서들이 잇따라 퇴사했고, 김윤상 아나운서가 음주운전 논란에 휩싸이며 곤욕을 치렀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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