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 연장 협상' 라모스-레알, 막다른 골목에 봉착..이번 시즌 끝으로 결별

반진혁 기자 2021. 5. 12.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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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히오 라모스가 레알 마드리드를 떠날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다.

이어 "라모스와 레알은 계약 연장에 합의했다는 소식이 없다. 이번 시즌을 끝으로 결별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라모스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레알과 계약이 만료되지만, 코로나 여파로 인해 양측은 협상을 보류한 바 있다.

이후에도 협상을 진행했지만, 합의점을 찾지 못한 것으로 알려져 라모스는 레알과 이번 시즌을 끝으로 결별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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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반진혁 기자]

세르히오 라모스가 레알 마드리드를 떠날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12일(한국시간) "라모스와 레알의 협상이 막다른 골목에 봉착했다"고 전했다.

이어 "라모스와 레알은 계약 연장에 합의했다는 소식이 없다. 이번 시즌을 끝으로 결별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라모스와 레알이 동행 연장을 할 수 있는 해결책은 있다. 선수는 급여 삭감이 있더라도 2년 계약을 원한다. 하지만, 팀은 그럴 생각이 없다"고 합의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언급했다.

라모스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레알과 계약이 만료되지만, 코로나 여파로 인해 양측은 협상을 보류한 바 있다.

레알은 입장은 굳건하다. 라모스가 팀에 없어서는 안 될 자원이라는 판단을 내렸고 계약 연장을 추진하고 있다. 하지만, 상황의 진전은 없었다.

계약 기간에서 이견을 좁히지 못해 협상은 속도를 내지 못했다. 라모스는 2년을 원하지만, 레알은 그럴 생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에도 협상을 진행했지만, 합의점을 찾지 못한 것으로 알려져 라모스는 레알과 이번 시즌을 끝으로 결별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사진=뉴시스/AP

prime101@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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