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교육청-교총, 교권신장·교원복지 개선 등 96개 조항 합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시교육청은 울산시교원단체총연합회와 12일 시교육청 정책회의실에서 '2020년 교섭·협의 합의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울산교총과의 교섭·협의는 (약칭)교원지위법 및 교원 지위 향상을 위한 교섭·협의에 관한 규정에 근거를 두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울산시교육청은 울산시교원단체총연합회와 12일 시교육청 정책회의실에서 '2020년 교섭·협의 합의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울산교총과의 교섭·협의는 (약칭)교원지위법 및 교원 지위 향상을 위한 교섭·협의에 관한 규정에 근거를 두고 있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2017년 이후 약 4년여 만에 기존 합의 대비 39개 조항이 증가해 전문, 본문, 부칙 등 총 96개 조항을 새롭게 합의 체결했다.
특히 이번 합의에서는 교원복지, 행정업무 경감, 수업권 보장·승진 규정 개편과 관련된 조항이 신설되고, 유치원·비교과 교사 관련 조항이 확대됐다.
또 학교 내 와이파이망(무선 데이터 전송) 확대와 규모가 큰 학교에 대한 보건 인력 추가 배치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노옥희 교육감은 "코로나19 장기화와 확산세 속에서 교육 현장의 방역과 교육활동 정상화를 위해 울산교총이 힘을 보태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교섭·협의 합의가 상호 간 성실히 이행돼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소통의 기폭제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강병호 울산교총 회장은 "울산교육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minjuma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못생긴 X 때문 고생" 밀양성폭행범 옹호 여경 신상 탈탈…의령경찰서 비난 폭주
- 백종원 찾은 청도 '그 맛집'…"밀양 성폭행범이 돈 없어 살려달라 해 고용"
- 참치김치국·감자수제비…김호중 '서울구치소' 식단에 누리꾼 "잘 나오네"
- "사랑하면 나빠도 옆에" 니키리, 최태원 내연녀 두둔 논란에 "연관 없다" 해명
- 與 "김정숙 기내식 6292만원"→ 윤건영 "김건희도 공개하라…훨씬 많다"
- 송승헌 "잘생긴 父 사진 공개 후회…'아버지 발끝도 못따라간다'고"
- "사랑하면 나빠도 옆에" 니키리, 최태원 내연녀 두둔 논란에 "연관 없다" 해명
- 선미, 과즙미 넘치는 미모에 과감 패션 속 글래머 몸매까지…매력 부자 [N샷]
- 손예진, 현빈과 주말 데이트? 햇살보다 빛나는 미소 [N샷]
- "불륜하는 친구, 사생활인데 손절할 정도인가요?" 갑론을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