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브(MOVV) "경희대 스마트관광연구소와 손잡아"

이상덕 2021. 5. 12.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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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 모빌리티를 연계
스마트관광 콘텐츠 개발
스마트 관광 인프라 구축
글로벌 모빌리티 플랫폼 ㈜무브(대표 최민석)는 경희대 스마트관광연구소(소장 정남호)가 스마트 관광 분야 상호협력을 위한 산·학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무브는 "무브(MOVV)의 데이터기반 스마트 모빌리티 시스템과 경희대 스마트 관광연구소가 보유한 빅데이터 분석역량과 전문성을 결합하여 국내 스마트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관광객 경험 향상을 위한 콘텐츠 모델 개발 ▲관광 빅데이터 분석 ▲모빌리티 연계 스마트관광 콘텐츠 개발 ▲산학 활성화를 위한 지식교류 등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무브는 전용기사 전용차량의 프라이빗 이동서비스로 차량에 설치된 디스플레이를 통해 실시간 위치기반의 지역명소와 다양한 관광정보를 제공하여 디지털가이드의 역할을 수행한다.

경희대 스마트관광연구소는 스마트관광을 연구하는 국내·외 학자들과 함께 빅데이터를 활용한 학술연구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관광이슈에 대한 학술연구를 수행해 오고 있다.

무브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관광업계 활성화를 위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안전과 언택트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 관광콘텐츠 개발과 고객맞춤형 차별화된 서비스"라면서 "무브와 스마트관광연구소의 산학협력은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관광트렌드 변화를 예측하고 편안하고 안전한 스마트관광 구현에 더 박차를 가할 수 있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정남호 경희대 스마트관광연구소장은 "지속적인 산학협력을 통한 기술개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혁신적인 스마트관광 생태계를 조성하고, 지역상생을 위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최민석 ㈜무브 대표는 "빅데이터 기반의 산학협력을 강화하여 시장변화에 공동 대응하고, 디지털 가이드 모빌리티를 내재한 스마트 관광 인프라를 확장하여 국내 관광산업의 발전을 이끌겠다"고 덧붙였다.

[이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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