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영업익 전년比 3256% 급증

강봉진 2021. 5. 12.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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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주요 상장사 실적
셀트리온 영업익 73% 증가
LG유플러스가 무선·스마트홈사업 등 주요 사업 부문에서 고르게 성장하며 1분기에 분기 최대 실적을 거뒀다.

LG유플러스는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3조4168억원, 275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 25.4% 늘었다고 밝혔다. 무선사업 부문 매출은 가입자가 늘고 전년 동기보다 6.1% 늘어난 1조4971억원을 기록했다. 1분기 순증 가입자는 32만9000여 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 대비 25.1% 늘었다.

SK바이오팜은 1분기 매출액 1400억원으로 전년 동기비 3464.1% 늘고, 영업이익은 759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 씨젠은 1분기 매출액이 영업이익이 각각 3518억원, 1939억원으로 전년 동기비 330%, 387.8% 늘었다.

셀트리온의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4570억원, 207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6%, 72.7% 늘었다. 키움증권의 1분기 매출액은 1조437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7.3% 줄었고, 영업이익은 3472억원으로 3256.2% 늘었다.

[강봉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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