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 중구, 구청장과 함께 하는 '짝짝 수다데이' 개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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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중구는 12일 외솔큰길 196 동천자전거문화센터 2층에 위치한 '열려라 참깨 공방'에서 박태완 중구청장과 지역 주민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5월 짝짝 수다데이'를 개최했다.
'중구를 바꾸는 수다데이'는 마을교육공동체와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혁신교육 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사업으로, 중구 교육에 대한 각자의 생각을 공유하고, 혁신적인 교육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지난해 처음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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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울산시 중구는 12일 외솔큰길 196 동천자전거문화센터 2층에 위치한 ‘열려라 참깨 공방’에서 박태완 중구청장과 지역 주민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5월 짝짝 수다데이’를 개최했다.
‘중구를 바꾸는 수다데이’는 마을교육공동체와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혁신교육 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사업으로, 중구 교육에 대한 각자의 생각을 공유하고, 혁신적인 교육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지난해 처음 기획됐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이날 ‘5월 짝짝 수다데이’를 통해 지난 3월 시범 운영기간에 함께한 마을교사 핸드메이드퀸 동아리 회원들과 만나 활성화를 위한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진솔한 대화를 이어나갔다.
중구는 지난 3월, 26일 동안 ‘열려라 참깨 공방’의 시범운영 기간을 가져 138명의 구민이 방문해 활용한 것으로 집계했다.
이 기간 이용자들은 열려라 참깨 공방을 마을과 학교를 잇는 활동 개발을 위한 회의 진행공간으로 활용하거나, 우리 동네를 바꾸는 수다데이 엽서를 작성하며 혁신교육 활성화를 위한 생각들을 공유한 바 있다.
◇중구, 공공기관 직원 대상 '한글 가훈 써주기' 행사 개최
울산시 중구는 12일과 14일 2일간 울산혁신도시 공공기관인 한국산업인력공단과 한국에너지공단에서 각각 ‘한글 가훈 써주기’ 무료행사를 추진한다.
이번 행사는 울산 중구와 울산혁신도시 공공기관 노동조합협의회가 공동으로 후원하는 행사로, 우리글 써주기 운동본부가 주최, 주관해 마련됐다.
가훈은 우리글 써주기 운동본부 대표인 한얼 이상문 작가는 물론, 울산서예협회 중보 이종민 울산지회장, 한국서예협회 이사인 참얼 조동래 서예작가가 함께 참여해 써준다.
첫 날인 12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산업인력공단 직원 50여명에게 가훈이나 희망 문구를 무료로 써줬다.
중구는 2일차 행사를 오는 14일 오전 10시부터 한국에너지공단에서 공단 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gorgeousk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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