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모로우바이투게더, 컴백 앞두고 '데뷔 800일' 자축

[서울=뉴시스]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데뷔 800일 자축 (왼쪽 상단부터 시계방향으로 수빈, 연준, 태현, 휴닝카이, 범규). 사진 = 빅히트 뮤직. 2021.5.12.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최진경 인턴 기자 =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데뷔 800일을 맞았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지난 11일 공식 SNS 채널에 사진을 올리며 팬들을 만났다. 신보의 콘셉트 트레일러 공개와 함께 데뷔 800일을 맞아 이를 다함께 축하했다.

다섯 멤버는 여러 장의 셀카와 팬클럽 '모아'에게 진심을 표현하는 글을 남겼다.

수빈은 "곧 나올 앨범 많이 사랑해 달라"라며 곧 다가올 컴백에 대한 팬들의 기대를 당부했다. 연준은 "콘셉트 트레일러가 공개돼 이제 마음 편하게 사진을 올리게 됐다. 컴백까지 많이 기대해 달라"라는 당부에 이어 "오늘이 데뷔 800일이 된 날이다. 항상 고맙고 사랑한다"라는 글로 모아를 향한 감사와 사랑의 감정을 표현했다.

새로운 헤어스타일을 선보인 태현은 "새 머리 잘 어울리나요?"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머리색과 닮은 하트 이모티콘을 올렸다. 휴닝카이는 영상이 공개된 후 "드디어!"라며 설렘을 감추지 못했고, 범규는 "떨린다!"라며 콘셉트 트레일러 영상이 공개되기 전의 긴장감을 표현했다.

한편,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오는 31일 새 앨범 '혼돈의 장: 프리즈'를 발매한다. 이 앨범은 단 6일 만에 선주문량 52만 장을 돌파하며 자체 기록을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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