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d 박준형, 김태우 생일축하.."네가 벌써 마흔이라니"

전재경 인턴 2021. 5. 12.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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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god' 박준형이 김태우의 생일을 축하했다.

박준형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김태애쓰 생일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네가 벌써 나이가 만으로 40이라니...처음 우리 만났을 때 17살 때... 아직 엊그제 같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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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god' . 2021.05.12. (사진 = 박준형 인스타그램 캡처 )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재경 인턴 기자 = 그룹 'god' 박준형이 김태우의 생일을 축하했다.

박준형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김태애쓰 생일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네가 벌써 나이가 만으로 40이라니...처음 우리 만났을 때 17살 때... 아직 엊그제 같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박준형은 김태우와 함께한 투샷, god 멤버들이 모두 모인 사진을 콜라주해 올렸다.

박준형은 "몰래 울고 있어서 왜 울고 있냐고 물었을 때 '배고파서요. 그리고 가족이 보고 싶어요'라고 말하던 모습이 이 형아는 아직 새록새록한대... 어느새 넌 너의 가족의 40살이 된 왕아빠가 되어있네. 너무나도 자랑스럽기도 하고 씁쓸하기도 하구나"라고 애정어린 진심을 전했다.

박준형은 오는 28일 첫 방송되는 MBN '한국에 반하다-국제부부'에 출연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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