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막아라' 민락수변공원 출입 인원 제한

부산CBS 송호재 기자 2021. 5. 12. 17: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 수영구는 본격절인 피서철을 앞두고 민락수변공원 출입 인원을 하루 2천 명으로 제한한다고 12일 밝혔다.

수영구는 수변공원에 이용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해 이같은 조치를 내렸다.

이용객은 오후 6시부터 자정까지 지정된 출입구 3곳을 통해서만 수변공원을 이용할 수 있다.

수영구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세를 보며 피서철에는 출입 인원 등을 제한할 수도 있다"라며 "수변공원 내 코로나 확산을 막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출입구 3곳만 이용 가능..하루 2천 명 제한
부산 수영구 민락수변공원. 수영구 제공
부산 수영구는 본격절인 피서철을 앞두고 민락수변공원 출입 인원을 하루 2천 명으로 제한한다고 12일 밝혔다.

수영구는 수변공원에 이용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해 이같은 조치를 내렸다.

이용객은 오후 6시부터 자정까지 지정된 출입구 3곳을 통해서만 수변공원을 이용할 수 있다.

입장할 때는 고유 번호가 부여된 안심콜을 이용해 출입 등록을 해야 한다.

공원 안에서도 고유 번호가 있는 장소에서만 거리두기를 유지하며 음식을 먹을 수 있다.

수영구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세를 보며 피서철에는 출입 인원 등을 제한할 수도 있다"라며 "수변공원 내 코로나 확산을 막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부산CBS 송호재 기자] songas@cbs.co.kr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