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막아라' 민락수변공원 출입 인원 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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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수영구는 본격절인 피서철을 앞두고 민락수변공원 출입 인원을 하루 2천 명으로 제한한다고 12일 밝혔다.
수영구는 수변공원에 이용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해 이같은 조치를 내렸다.
이용객은 오후 6시부터 자정까지 지정된 출입구 3곳을 통해서만 수변공원을 이용할 수 있다.
수영구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세를 보며 피서철에는 출입 인원 등을 제한할 수도 있다"라며 "수변공원 내 코로나 확산을 막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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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구는 수변공원에 이용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해 이같은 조치를 내렸다.
이용객은 오후 6시부터 자정까지 지정된 출입구 3곳을 통해서만 수변공원을 이용할 수 있다.
입장할 때는 고유 번호가 부여된 안심콜을 이용해 출입 등록을 해야 한다.
공원 안에서도 고유 번호가 있는 장소에서만 거리두기를 유지하며 음식을 먹을 수 있다.
수영구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세를 보며 피서철에는 출입 인원 등을 제한할 수도 있다"라며 "수변공원 내 코로나 확산을 막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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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CBS 송호재 기자] songas@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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