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권흠·한금순·부석종씨 올해의 佛子대상 수상

2021. 5. 12. 17:09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한불교조계종은 '불기2565(2021)년도 불자대상' 수상자로 박권흠 (사)한국차인연합회 회장과 역사학자 한금순 씨, 부석종 해군참모총장을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3선 국회의원을 지낸 박권흠 불자는 차문화 운동을 펼치는 한국차인연합회 회장으로 있으면서 한국의 차문화 함양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금순 씨는 제주 근현대사 역사학자로, 법장사 항일운동과 제주4·3사건의 불교계 피해 규명 등을 위해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부석종 총장은 36년간 해군장교로 봉직하며 국가 안보 확립을 위해 헌신한 점이 선정 사유로 꼽혔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