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깻잎, 악플러 고소 진행 "허위사실·명예훼손 한도 넘어..선처 없다"

강선애 2021. 5. 12.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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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유깻잎(본명 유예린)이 악플러 법적 대응에 나섰다.

12일 유깻잎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율원의 강진석 변호사는 공식입장을 내고 "최근 유튜브 등을 통해 유깻잎에 대한 근거 없는 허위사실, 비방의 글 등을 게시하는 등의 방법으로 유깻잎님의 명예를 훼손하거나 모욕하는 사례가 다수 발견되고 있다. 그리고 이러한 게시물이 인터넷, SNS 게시물, 댓글 등을 통해 무분별하게 유포되고 있는 실정"이라며 "해당 내용들은 유깻잎 님이 유명인이라 할지라도 수인할 수 있는 한도를 넘어선 내용으로 판단되어 강력한 조치를 취하기로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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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유튜버 유깻잎(본명 유예린)이 악플러 법적 대응에 나섰다.

12일 유깻잎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율원의 강진석 변호사는 공식입장을 내고 "최근 유튜브 등을 통해 유깻잎에 대한 근거 없는 허위사실, 비방의 글 등을 게시하는 등의 방법으로 유깻잎님의 명예를 훼손하거나 모욕하는 사례가 다수 발견되고 있다. 그리고 이러한 게시물이 인터넷, SNS 게시물, 댓글 등을 통해 무분별하게 유포되고 있는 실정"이라며 "해당 내용들은 유깻잎 님이 유명인이라 할지라도 수인할 수 있는 한도를 넘어선 내용으로 판단되어 강력한 조치를 취하기로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유깻잎에 대한 근거 없는 허위사실을 게시하여 유깻잎의 명예를 훼손하거나 유깻잎을 비방하는 글을 게시하는 행위에 대하여 명예훼손죄와 모욕죄 등으로 서울 중앙지방검찰청에 고소를 할 예정"이라며 "이와 관련 명예훼손과 허위사실 유포 자료를 수집했고, 이를 기초로 고소장 작성을 마무리하는 과정에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법률대리인은 형사고소 및 손해배상청구소송 등 가능한 모든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며 이에 대한 어떠한 선처도 없을 것"이라고 강력한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뷰티 유튜버로 활동하고 있는 유깻잎은 지난해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에 전 남편 최고기(본명 최범규)와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사진=유깻잎 인스타그램]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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