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전설' 제라드, 스코틀랜드 기자 협회 선정 올해의 감독

이형주 기자 2021. 5. 12. 17: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스티븐 제라드(40) 감독이 성과를 인정받았다.

올 시즌 제라드 감독은 명문팀 레인저스의 10년 만의 우승을 견인했다.

제라드 감독은 "상을 수상하게 돼 기쁩니다. 소중한 표를 선사해주신 언론계 종사자 분들에게 감사함을 표합니다. 다만 이 상은 저 혼자만이 아닌 레인저스 모든 분들과 함께 받는 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올 시즌 성과는 저 혼자만이 아닌 팀으로 이룬 성과라고 생각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레인저스 FC 감독 스티븐 제라드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스티븐 제라드(40) 감독이 성과를 인정받았다. 

스코틀랜드 기자 협회(Scottish Football Writers' Association)는 12일 "스코티시 프리미어리그(SPL) 올해의 감독에 제라드가 선정됐다. 칼럼 데이비슨, 스티브 클락, 데이빗 마틴데일 등 쟁쟁한 후보들을 제쳤다"라고 발표했다. 

올 시즌 제라드 감독은 명문팀 레인저스의 10년 만의 우승을 견인했다. 레인저스가 재정난으로 4부로 강등된 이후 최근 SPL은 셀틱의 독무대였다. 셀틱의 9연패를 허용했던 레인저스가 되찾은 10년만의 우승컵이라 의미가 크다. 이에 제라드 감독이 인정을 받아 해당 상을 수상하게 됐다. 

제라드 감독은 "상을 수상하게 돼 기쁩니다. 소중한 표를 선사해주신 언론계 종사자 분들에게 감사함을 표합니다. 다만 이 상은 저 혼자만이 아닌 레인저스 모든 분들과 함께 받는 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올 시즌 성과는 저 혼자만이 아닌 팀으로 이룬 성과라고 생각합니다"라고 덧붙였다. 

현역 시절 제라드 감독은 리버풀 FC에 헌신하며 2004/0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등 숱한 우승컵을 들어올린 선수. 명선수는 명감독이 되기 어렵다는 속설도 깨고 좋은 감독으로의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다.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공식 인스타그램] [공식 페이스북]

▶[K팝 아이돌 연예 뉴스 보기]

▶[유럽 축구 4대 리그 뉴스 보기]

Copyright © 에스티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