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이고 재활용해야 할 으뜸 쓰레기는 '플라스틱'"..용인시, 쓰레기제로 설문조사

용인=김동우 기자 2021. 5. 12.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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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는 용인시민을 대상으로 '생활감동(생활폐기물감량화동참) 프로젝트 – 쓰레기제로 마을실험실' 추진을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시민들이 생활폐기물 문제를 깊이 인식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시민들과 함께하는 마을실험실 운영으로 생활폐기물 발생을 줄이고 효과적으로 자원을 순환하는 방법을 찾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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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청 전경. / 사진제공=용인시
용인시는 용인시민을 대상으로 ‘생활감동(생활폐기물감량화동참) 프로젝트 – 쓰레기제로 마을실험실’ 추진을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가정 내 쓰레기 배출 감량 및 효율적인 자원순환에 대한 시민 인식을 조사하기 위해 지난달 5~18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설문조사에는 1천410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설문조사 결과 시민들이 생활폐기물 중 적극적으로 줄이고 싶은 품목으로는 플라스틱, PET병, 비닐류 순이었고, 적극적으로 재활용할 필요성이 있다고 생각하는 품목 역시 동일하게 나타났다. 

또 시민들은 ‘재활용 및 분리배출에 대한 정확하고 상세한 정보가 필요하다’고 응답했고, 알기쉬운 재활용품 분리배출방법과 분리배출된 쓰레기의 재활용 비율, 무인수거함 배출장소 위치를 적극 알려야 한다는 것에 공감했다. 

아울러 이번 설문조사 참여자 중 156명이 다음달부터 11월까지 진행되는 프로젝트에 참가하기로 했다.


참가자들은 마을실험실을 운영해 생활폐기물을 줄이기 위한 방법을 스스로 모색하고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시민들이 생활폐기물 문제를 깊이 인식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시민들과 함께하는 마을실험실 운영으로 생활폐기물 발생을 줄이고 효과적으로 자원을 순환하는 방법을 찾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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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김동우 기자 bosun199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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