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참견3' 신예 지수연, 인플루언서 싱크로율 100%.
[스포츠경향]
신예 지수연이 연기력과 미모로 안방극장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1일 방송된 KBS조이 ‘연애의 참견 시즌3’ 71회에서 지수연은 아름다운 외모 덕분에 우연히 SNS 셀럽이 되어 점차 거짓된 삶을 살게 되는 26세 이보미로 역을 맡아, 캐릭터와 높은 싱크로율로 안방극장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방송에서는 남들에게 자랑하고 싶을 정도로 예쁜 여자친구가 우연한 기회에 SNS 셀럽이 되자, 점차 보여주기 식 삶과 허세로 다른 사람이 되어가는 그녀와의 만남을 고민하는 남자친구의 사연이 그려졌다.
사연 속 주인공으로 분한 지수연은 털털하고 소박하던 모습에서 점차 밝고 적극적인 성격으로 변모하다가 허세로 점철된 삶에 묶여버리는 SNS 중독녀까지, 변화무쌍한 캐릭터를 찰떡같이 소화해 내며 시청자들의 몰입과 공감을 이끌었다.
이날 지수연은 특유의 사랑스럽고 귀여운 모습으로 실제 SNS 셀럽인 듯 매력을 한껏 뿜어내 남자친구는 물론 시청자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이어 예전의 순수함은 사라지고 점차 주변과 남자친구에게 거짓말을 일삼게 되는 극 중 이보미의 모습을 이질감 없는 섬세한 연기로 참견러들의 이입을 이끌어냈다.
풍부한 감정표현과 탄탄한 연기력으로 극의 완성도와 몰입감을 한층 끌어올린 지수연의 연기는 안방극장 이목을 집중시켰다.
물오른 미모와 해사한 미소로 풋풋한 연인의 모습을 그려내는가 하면, 허세로 가득찬 셀럽의 화려함과 후회의 눈물 흘리며 진심을 담아내는 모습까지 그려내 시청자들을 드라마의 스토리에 자연스럽게 몰입하게 했다.
탄탄한 내공의 호연으로 눈길을 사로잡은 배우 지수연은 ‘노래하는 샤랄라(Sharala)’로 유튜브 채널을에서 커버곡으로 선보이며 가창력을 입증, 실제 인플루언서로도 활동하는 등 다재다능한 엔터테이너로 행보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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