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경환, 상표권 소송 패소 후 근황 "뭐든 필받는 무언가 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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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이자 사업가 허경환이 상표권 분쟁 패소 후 근황을 공개했다.
영상 속 허경환은 헬스장에서 운동하는 자신의 모습을 촬영하는 모습.
한편 허경환은 최근 3년간의 닭가슴살 브랜드 상표권 분쟁에서 패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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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해정 기자]
개그맨이자 사업가 허경환이 상표권 분쟁 패소 후 근황을 공개했다.
허경환은 5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운동 진짜 가기 싫은 날은 쉽니다(빠른 결정 필수) 그냥 갔는데 자극 쫙쫙 받는 날은 신나서 땡기고 들고 쪼고 오늘이 바로 그날이네요 이때야 이때 뭐든 필받는 무언가 있길 바랍니다 월요병 탈출"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허경환은 헬스장에서 운동하는 자신의 모습을 촬영하는 모습.
민소매 티셔츠를 입은 허경환은 근육질 팔을 뽐내고 있어 시선을 끈다.
한편 허경환은 최근 3년간의 닭가슴살 브랜드 상표권 분쟁에서 패소했다.
최근 특허심판원은 지난 2월과 3월 허경환이 운영하는 '허닭'이 '아임닭'을 상대로 낸 4건의 무효 심판 사건에서 '아임닭' 측 전부 승소 심결했다.
'허닭' 측은 지난 2018년 김해 등지에서 운영된 치킨 프랜차이즈 '아임닭홈'을 사들였다. 이후 '아임닭' 상표는 표절이므로 취소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반면 '아임닭' 측은 '아이닭홈' 상표권 등록 이전부터 영업 활동으로 충분한 인지도를 쌓았고 '아임닭홈' 상표는 실질적으로 사용되지 않아 오히려 '아임닭홈' 상표 등록을 무효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법원이 '아임닭' 측 손을 들어주면서 3년간 이어져온 상표권 분쟁도 막을 내렸다.
(사진=허경환 SNS)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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