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쌍둥이 임신 15주차' 황신영 "일주일 뒤 성별 나와..궁금"

신정인 기자 2021. 5. 12.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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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쌍둥이 임신 15주차인 개그우먼 황신영이 태아 성별에 대한 기대를 전했다.

황신영은 12일 인스타그램에 이사 소식과 함께 "요즘 컨디션 좋다 안 좋다 했는데, 오늘은 컨디션 진짜 너무 좋네요"라고 알렸다.

앞서 황신영은 "세쌍둥이가 단태아보다 한 달 반 정도 일찍 나온다고 들어서 9월에 캔유, 필마, 할빗(태명)을 만날 것 같다"고 설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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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황신영/사진=황신영 인스타그램

세쌍둥이 임신 15주차인 개그우먼 황신영이 태아 성별에 대한 기대를 전했다.

황신영은 12일 인스타그램에 이사 소식과 함께 "요즘 컨디션 좋다 안 좋다 했는데, 오늘은 컨디션 진짜 너무 좋네요"라고 알렸다.

이어 "어젯밤에는 몸이 더 커지고 있는 건지 간지러워서 박박 긁느라 힘들었는데, 남편이 오일을 발라줘서 싹 나아졌네요"라며 "역시 임신 중에 남편 덕분에 더 행복하네요"라고 말했다.

그는 "성별은 일주일 후에 나오는데 진짜 너무 궁금해요"라며 "날씨도 너무 좋고 오늘 하루도 화이팅 해봅시다"라고 말했다.

한 누리꾼이 출산 예정 날짜를 묻자 그는 "30주에서 35주 사이에 출산 예정"이라고 답했다. 앞서 황신영은 "세쌍둥이가 단태아보다 한 달 반 정도 일찍 나온다고 들어서 9월에 캔유, 필마, 할빗(태명)을 만날 것 같다"고 설명한 바 있다.

한편 황신영은 지난 2013년 KBS 28기 공채 개그우먼으로 데뷔해 '개그콘서트' 코너 '댄수다'를 통해 얼굴을 알렸다. 이후 2017년 5세 연상의 일반인 남성과 결혼했으며, 최근 결혼 4년 만에 세쌍둥이 임신 소식을 알려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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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인 기자 baecho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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