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그룹, 복지 사각지대 가정에 생필품 지원

울산=장지승 기자 2021. 5. 12.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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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그룹1%나눔재단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외계층에 생필품을 지원했다.

현대중공업과 현대건설기계는 12일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에 현대중공업그룹1%나눔재단 사업의 일환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 가정 지원을 위한 후원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지난해 출범한 현대중공업그룹1%나눔재단은 임직원의 급여 1%를 모아 장애인 복지시설 후원, 독거노인 전자레인지 선물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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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400가구에 2,000만원 상당 기초 생필품 지원
조용수 현대중공업 전무(오른쪽에서 두 번째), 이재영 현대건설기계 부장(왼쪽 첫 번째) 등은 12일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에서 김철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 회장(왼쪽 두 번째)과 함께 ‘코로나19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정 후원금 전달식’을 갖고 있다. /사진제공=현대중공업그룹
[서울경제]

현대중공업그룹1%나눔재단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외계층에 생필품을 지원했다.

현대중공업과 현대건설기계는 12일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에 현대중공업그룹1%나눔재단 사업의 일환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 가정 지원을 위한 후원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위기 가정 400가구에 건강음료, 즉석식품 등 기초 생필품을 전달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사회의 관심과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따뜻한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의 안전망 구축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지사에서 열린 이날 전달식에는 현대중공업 조용수 전무와 김철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 회장 등이 참석했다.

지난해 출범한 현대중공업그룹1%나눔재단은 임직원의 급여 1%를 모아 장애인 복지시설 후원, 독거노인 전자레인지 선물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울산=장지승 기자 jj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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