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d 박준형, 김태우 생일 축하 "막내가 40살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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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god 박준형이 막내 멤버 김태우의 마흔 번째 생일을 축하했다.
박준형은 12일 인스타그램에 "우리 막내 김태애쓰 생일 진심으로 축하한다"라며 장문의 글을 올렸다.
이를 본 김태우는 "역시 빅브라더. 이 글을 읽으면서 나의 23년이 주마등처럼 지나갔다"며 "감동 받았어. 진짜 우리 god 형들이 짱이야. 곧 뭉치자"라고 고마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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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god 박준형이 막내 멤버 김태우의 마흔 번째 생일을 축하했다.
박준형은 12일 인스타그램에 "우리 막내 김태애쓰 생일 진심으로 축하한다"라며 장문의 글을 올렸다.
이어 "네 나이가 벌써 만으로 40이라니 토하고 싶다"며 "우리 처음 만났을 때 네가 17살…아직 엊그제 같다"고 돌아봤다.
그는 과거 연습생 시절을 회상하며 "네가 아침 일찍 밖에 나가서 우리 몰래 울고 있길래 왜 우냐고 물어봤더니 '배고프고 가족이 보고 싶어요'라고 말하던 모습이 아직 새록새록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어느새 넌 40살 아빠가 돼있네"라며 "자랑스러우면서도 가슴 한구석에는 씁쓸하구나"라고 심경을 드러냈다. 이어 "하지만 넌 50이 되건 만 살이 되건 내 마음 속에서 막내일거야"라며 "사랑한다 울 막둥아. 그러니 계속 건강하기만 해라"라고 애정을 전했다.
이를 본 김태우는 "역시 빅브라더. 이 글을 읽으면서 나의 23년이 주마등처럼 지나갔다"며 "감동 받았어. 진짜 우리 god 형들이 짱이야. 곧 뭉치자"라고 고마워했다.
한편 박준형은 지난 2015년 13세 연하의 승무원과 결혼해 슬하에 딸 한 명을 두고 있다. 그는 오는 28일 첫 방송되는 MBN 예능 '한국에 반하다-국제부부'에 출연한다.
김태우는 지난 2011년 한 살 연하의 연구원 김애리와 결혼해 슬하에 삼 남매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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