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노무현지방자치실무학교 수강생 모집

[부산=뉴시스]노무현재단 부산지역위원회는 오는 19일까지 '부산 노무현지방자치실무학교'의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사진=노무현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노무현재단 부산지역위원회는 오는 19일까지 '부산 노무현지방자치실무학교'의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오는 6월 5일부터 8월 7일까지 10주간 진행하는 부산 노무현지방자치실무학교는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가치와 철학 계승, 지방자치 분야 전문성을 갖춘 정치리더 양성, 주민참여·주민자치 활성화 등을 위해 마련됐다.

참가대상은 내년 전국동시지방선거 출마희망자와 참모진, 주민자치·마을운동 활동가, 지방자치분야에 학습 열의가 있는 시민 등이다.

부산위원회는 서류심사를 거쳐 30여 명을 모집한다.

교육비는 120만원이며, 노무현재단 후원회원은 100만원이다. 만 39세 이하 청년들에게는 정치 참여 독려를 위해 할인이 적용된 연령별 수강료가 별도 책정된다.

자세한 내용은 노무현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희망자는 지원서를 다운로드하여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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