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켓소년단' 청량하고 쾌활한 단체 포스터 공개.. "열여섯 우리는 만났다. 땅끝에서"

최수진 기자 2021. 5. 12.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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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켓소년단' 주역 8인이 청량하고 쾌활한 분위기로 시선을 끄는 단체 포스터가 공개됐다.

오는 31일 첫 방송 되는 SBS 새 월화드라마 '라켓소년단'(극본 정보훈/연출 조영광)은 배드민턴계 아이돌을 꿈꾸는 '라켓소년단'의 소년체전 도전기이자, 땅끝마을 농촌에서 펼쳐지는 열여섯 소년, 소녀들의 성장 드라마다.

12일 '라켓소년단' 주역들의 환한 웃음과 밝은 에너지가 돋보이는 8인의 단체 포스터가 첫 선을 보여 미소를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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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켓소년단' 단체 포스터 / 사진 = 팬엔터테인먼트 제공
[서울경제]

‘라켓소년단’ 주역 8인이 청량하고 쾌활한 분위기로 시선을 끄는 단체 포스터가 공개됐다.

오는 31일 첫 방송 되는 SBS 새 월화드라마 ‘라켓소년단’(극본 정보훈/연출 조영광)은 배드민턴계 아이돌을 꿈꾸는 ‘라켓소년단’의 소년체전 도전기이자, 땅끝마을 농촌에서 펼쳐지는 열여섯 소년, 소녀들의 성장 드라마다.

12일 ‘라켓소년단’ 주역들의 환한 웃음과 밝은 에너지가 돋보이는 8인의 단체 포스터가 첫 선을 보여 미소를 유발했다. 지난 4일 공개된 1차 포스터에서는 형형색색 옷을 입은 탕준상-손상연-최현욱-김강훈-이재인-이지원 등이 ‘해남교통’ 마을버스를 뒤따라 달리는 장면이 포착됐던 터. 이번 단체 포스터를 통해 배드민턴 코치로 활약할 김상경, 오나라가 합세한 ‘라켓소년단’ 완전체가 등장해 든든함을 더했다.

먼저 8인의 주역들은 파란 하늘과 밝은 햇살 아래, 땀과 열정을 쏟아낼 체육관을 배경으로 나란히 서 있다. 윤해강 역 탕준상이 홀로 야구복을 입고 배트를 든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 가운데, 왼쪽으로는 해남서중학교 오합지졸 ‘라켓소년단’ 이용태 역 김강훈, 방윤담 역 손상연, 나우찬 역 최현욱, 코치 윤현종 역 김상경이, 오른쪽으로는 배드민턴 전국 1등에 빛나는 해남제일여자중학교 한세윤 역 이재인, 이한솔 역 이지원, 코치 라영자 역 오나라가 보기만 해도 싱그러운 기운이 느껴지는 미소를 드리웠다.

셔틀콕이 한 가운데 자리 잡은 ‘라켓소년단’의 새하얀 로고와, 하늘 높이 두둥실 피어오른 오색 풍선의 이미지가 청량감을 더한다. 여기에 ‘열여섯 우리는 만났다, 땅 끝에서!’라는 메인 카피가 걸리면서, 우여곡절 끝 땅끝마을에서 서로를 만나 새로운 우정을 쌓고, 함께 도전하고, 성장하게 될 열여섯 소년, 소녀들의 이야기에 대한 기대감이 한껏 높아지고 있다.

제작사 측은 “이번 단체 포스터에서는 지친 일상을 무장해제 시키는 열여섯 소년, 소녀들의 풋풋한 에너지를 담아보고자 했다”며 “답답한 일상 속 따뜻하고 잔잔한 감동과 유쾌한 웃음을 느낄 수 있는, 웃음 두 스푼, 힐링 한 스푼을 선사할 드라마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SBS 새 월화드라마 ‘라켓소년단’은 오는 31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최수진 ssu012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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