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3년째 몰래 기부..과천시 "또 1000만원, 공개 원치 않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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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아이유(28·본명 이지은)가 과천시에 또다시 따뜻한 손길을 전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지난 11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아이유씨께서 어려운 과천시민을 위해 써달라며 10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어 "아이유씨는 지난 2019년에도, 그리고 코로나19로 어려웠던 2020년에도 큰 돈을 기부해주셨는데 이번에도 전달식 등 일체의 홍보도 원치 않았다"며 "시민들을 대표해 감사드리고, 어려운 분을 위해 잘 쓰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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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가수 아이유(28·본명 이지은)가 과천시에 또다시 따뜻한 손길을 전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지난 11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아이유씨께서 어려운 과천시민을 위해 써달라며 10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어 "아이유씨는 지난 2019년에도, 그리고 코로나19로 어려웠던 2020년에도 큰 돈을 기부해주셨는데 이번에도 전달식 등 일체의 홍보도 원치 않았다"며 "시민들을 대표해 감사드리고, 어려운 분을 위해 잘 쓰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아이유는 2018년 경기 과천시에 자신의 작업실을 매입한 이후 3년째 과천시에 기부를 이어오며 나눔의 손길을 펼치고 있다.
더불어 아이유는 지난 3월에만 정규 5집 '라일락' 발매를 맞아 사단법인 링커와 사랑의달팽이에 각각 5000만원, 총 1억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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