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란도트' 배다해·민우혁 제주도 홍보대사 됐다

강정만 2021. 5. 12.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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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돌문화공원을 배경으로 한 뮤지컬 영화 '투란도트'의 주연 배우 배다해·민우혁 씨가 제주특별자치도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야구선수 출신인 민우혁 씨는 2015년 세계 4대 뮤지컬인 '레 미제라블'에서 혁명군 리더 앙졸라 역을 맡아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으며, 이후 '벤허', '프랑켄슈타인', '지킬앤하이드' 등 유명 뮤지컬에서 주연 배우로 활동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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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홍보대사가 된 유지컬 배우 배다혜 민우혁.(제주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강정만 기자 = 제주돌문화공원을 배경으로 한 뮤지컬 영화 ‘투란도트’의 주연 배우 배다해·민우혁 씨가 제주특별자치도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배다해·민우혁 씨를 제주도 홍보대사로 위촉, 이날 오후 제주 돌문화공원 오백장군 갤러리에서 ‘제주특별자치도 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졌다.

고영권 제주 정무부지사는 이날 위촉식에서 두 배우에게 위촉패를 전달하고, 향후 홍보 활동 계획 등 제주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를 당부했다.

두 배우는 “촬영을 하면서 공원 이곳저곳을 보며 웅장한 거석들에 압도당해 감탄을 금치 못했다”며 “제주의 숨겨진 보물, 돌문화공원과 함께 제주도를 널리 알리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배다해 씨는 2010년 TV 예능 프로그램에서 이탈리아 노래 ‘넬라 판타지아’를 열창하며 많은 사랑을 받은 이후 뮤지컬 '셜록홈즈', '아르센 루팡', '벽을 뚫는 남자', '모차르트' 등에서 배우로 활동하는 한편 '복면가왕'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동하고 있다.

야구선수 출신인 민우혁 씨는 2015년 세계 4대 뮤지컬인 '레 미제라블'에서 혁명군 리더 앙졸라 역을 맡아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으며, 이후 '벤허', '프랑켄슈타인', '지킬앤하이드' 등 유명 뮤지컬에서 주연 배우로 활동한 바 있다.

도는 “뮤지컬 영화 투란도트를 통해 돌문화공원의 문화적·예술적 가치를 국내·외에 알려 믿고 찾아오는 문화 관광지 제주를 만들어 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k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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