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만공사, 최상헌 제1대 개발사업본부장 임명

김석훈 2021. 5. 12.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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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차민식)는 12일 최상헌 제1대 개발사업본부장을 임명하고 취임식을 가졌다.

여수광양항만공사에 따르면 강원도 삼척 출신인 최 신임 본부장은 1984년 해운항만청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한 이후 한국컨테이너부두공단, 공사 건설계획부장과 뉴딜사업실장 등 요직을 거친 항만개발정책 분야 전문가다.

공사 측은 최 신임 본부장이 다양한 현장 경험을 토대로 여수·광양항과 공사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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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본부 체제 가동..Y-route 전초기지·산업중핵항만 성장 기반 마련
[광양=뉴시스]김석훈 기자 = 12일 광양시 월드마린센터에서 열린 여수광양항만공사 제1대 개발사업본부장 취임식에서 차민식 사장(사진 왼쪽)이 최상헌 신임 개발사업본부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있다. (사진=여수광양항만공사 제공) 2021.05.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양=뉴시스]김석훈 기자 = 전남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차민식)는 12일 최상헌 제1대 개발사업본부장을 임명하고 취임식을 가졌다.

여수광양항만공사에 따르면 강원도 삼척 출신인 최 신임 본부장은 1984년 해운항만청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한 이후 한국컨테이너부두공단, 공사 건설계획부장과 뉴딜사업실장 등 요직을 거친 항만개발정책 분야 전문가다.

공사 측은 최 신임 본부장이 다양한 현장 경험을 토대로 여수·광양항과 공사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임원급인 최 신임 본부장의 임기는 2년이며, 이후 1년 단위로 연임이 가능하다.

앞서 공사는 여수·광양항의 중장기 개발사업 추진, 한국판 뉴딜사업 및 미래 신규사업의 성공적 완수를 위해 지난해 말 개발사업본부를 신설했다..

개발사업본부는 한국판 뉴딜 10대 대표과제인 한국형 스마트 자동화항만 구축을 포함해 율촌융복합 물류단지 구축 및 북측배후단지 확장, 크루즈·여객시설 인프라 확충, 항만 자동화·현대화를 통한 지능형 항만 구축, 디지털 기반 경쟁력 확보 등의 사업을 담당한다.

공사 관계자는 "본격적인 3본부 체제 가동을 통해 여수·광양항을 Y-route의 전초기지로, 지역과 국가경제 발전에 이바지하는 산업중핵항만으로 성장시키기 위한 준비를 갖췄다"면서 "이를 위한 미래성장 사업을 차질없이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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