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해경, 성수기 수상레저 안전위해사범 집중 단속

윤일지 기자 2021. 5. 12.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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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해양경찰서는 성수기를 맞아 해양 안전사고 예방과 건전한 수상레저 문화 조성을 위해 수상레저 안전위해사범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울산해경 관계자는 "수상레저 주요 활동지역과 사고 다발지역을 선별해 집중단속에 나설 것"이라며 "해상에서의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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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해경이 수상레저기구 사고예방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울산해경 제공) © 뉴스1

(울산=뉴스1) 윤일지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성수기를 맞아 해양 안전사고 예방과 건전한 수상레저 문화 조성을 위해 수상레저 안전위해사범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울산해경에 따르면 최근 해양레저활동 성수기에 접어들면서 일부 해양레저동호회가 수상오토바이, 모터보트 등을 이용한 레저활동을 주거시설과 가까운 해안에서 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심한 소음이 발생하면서 인근 주민과 마찰을 빚는 일이 종종 발생했다.

이에 해경은 이날부터 홍보·계도기간을 거쳐 본격적인 단속에 나설 예정이다.

해경은 구명조끼 미착용, 음주운항, 미등록 영업행위, 보험 미가입, 안전검사 미수검, 정원초과 등 안전과 직결된 위반행위에 대해 집중적으로 단속한다.

울산해경 관계자는 "수상레저 주요 활동지역과 사고 다발지역을 선별해 집중단속에 나설 것"이라며 "해상에서의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igpictur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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