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소식] 우석대, 어르신 건강 위해 십전대보차 3000포 전달 등

[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우석대학교는 십전대보차 3000포를 완주군 자원봉사센터에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우석대 이세연(한약학과) 교수 및 3학년 김의정·김규·정용운, 2학년 이문성·이대은, 1학년 정인걸 등 한약학과 학생을 비롯해 박경재 전주시 한약사회장(한약학과 03학번), 김영석 완주군 자원봉사센터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십전대보차는 완주군 자원봉사센터와 전주시 한약사회의 지원을 받아 이세연 교수의 지도 아래 한약학과 학생들과 한약국을 운영하는 졸업생 등이 인삼·백출·백복령 등 10가지 한방 약재를 직접 달여 만들었다.

센터는 이날 기탁 받은 십전대보차를 완주군 내 저소득 어르신 등 필요한 곳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우석대는 봉사자 스스로가 자신의 전공 연계를 기반으로 한 특화된 봉사활동 주제를 발굴·육성해 사회봉사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며 자신의 가치관과 인생관, 사회관 등을 스스로 터득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한일장신대·한국운동재활협회, 산학협약 체결

한일장신대는 12일 (사)한국운동재활협회와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사)한국운동재활협회 서장우 사무총장, 그리고 한일장신대 채은하 총장과 이승갑 사무처장, 운동처방재활학과 교수들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유기적인 연대를 확립하고 취·창업 활성화 추진 및 현장 실습·인턴십 운영, 평생 학습을 위한 지원체제 구축, 정부과제 및 프로젝트 공동 협력, 기타 두 기관의 관심 사항에 대한 지원 등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채 총장은 협약이 운동처방재활학과 재학생들의 교육 및 취업 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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