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특례시 랜드마크 박물관 건립 '순항'

경남=임승제 기자 2021. 5. 12. 16: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문체부 심의 통과국비 281억원 확보경남 창원시는 문화체육관광부의 '공립박물관 설립 타당성 사전평가'를 마침내 통과했다고 12일 밝혔다.

 허성무 시장은 "오랜 기간 준비해온 창원박물관 건립사업이 마침내 문화체육관광부의 사전평가를 최종 통과해 기쁘다"며 "창원박물관이 특례시의 문화 랜드마크로서 시민들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끝까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창원박물관 조감도./사진=창원시 제공.
문체부 심의 통과…국비 281억원 확보

경남 창원시는 문화체육관광부의 '공립박물관 설립 타당성 사전평가'를 마침내 통과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로써 지난 2018년부터 추진해온 허성무 시장의 박물관 건립 공약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 가능하게 됐다. 

'공립박물관 설립 타당성 사전평가'는 지자체가 박물관을 건립하기 위해 필수적으로 이행해야 하는 중앙정부의 행정절차이다.
평가부서인 문화체육관광부는 매년 반기별로 3회에 걸쳐 서면평가와 현장실사, 최종 프리젠테이션을 실시하고 심사를 진행한다. 

창원시는 경남 최대 공립박물관 건립을 위해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지난 2020년 7월 문화체육관광부에 사전평가를 신청했다. 

당시 문화체육관광부는 부지 및 시설 확보, 자료 수집시스템 구축, 운영 인프라 보완을 요구하며 '조건부 적정' 의견을 통보한 바 있다. 

이에 창원시는 2021년 1월 본격적으로 창원박물관건립팀을 출범하고 조건부 보완 사항들을 충족하여 사전평가 최종심의를 통과하게 됐다. ]

창원시 박물관은 특례시 대표 랜드마크 조성사업으로 총사업비 714억원(국비 281, 지방비 433)을 투입해 성산구 중앙동 159-1번지 일원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연면적 1만 4,748㎡)의 종합 박물관이다. 

허성무 시장은 "오랜 기간 준비해온 창원박물관 건립사업이 마침내 문화체육관광부의 사전평가를 최종 통과해 기쁘다"며 "창원박물관이 특례시의 문화 랜드마크로서 시민들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끝까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창원시 박물관은 2022년 말 착공해 오는 2025년 준공할 계획으로 그동안 문체부의 보완요구에 따라 행정, 조직, 전시, 유물수집 등 다양한 분야에서 박물관 건립 인프라 기반을 마련해 왔다.

[머니S 주요뉴스]
"보정한 거 아냐? 너무 예쁜데"… 윤아 비주얼 '난리'
"뭘 봐"… 몸무게 늘린 선미, 완벽한 몸매퀸
김숙, 결혼하나?… 무속인 "곧 드레스 입는다"
"8등신 비율 실화야?"… '원조 꼬북좌' 하연수 근황
김정현 "지금까지 침묵했던 이유? 죄책감 때문"
손정민씨 목격자 "오전 3시40분쯤 옆에 친구 있었다"
트럼프 막내딸·전 며느리, 경호원과 밀회?
'마인' 김서형, 시크美에 우아함 더하다
한지혜 만삭 근황, 미니 원피스… "여전히 날씬해"
장항준, 방송 열심히 하는 이유 "○○○한테 전화와"

경남=임승제 기자 moneys4203@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