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더위' 찾아온 광주·전남..광산구 30.5도

정회성 2021. 5. 12.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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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와 전남에 12일 한여름 수준의 더위가 찾아왔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낮 기온은 광주 광산구 30.5도를 최고로 담양 30도, 장성 29.9도, 영암 29.2도, 광주·곡성·화순 29도 등을 기록했다.

기상청은 일사에 의해 기온이 크게 오르고 따뜻하고 건조한 동풍까지 불면서 이른 더위가 찾아왔다고 설명했다.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이상으로 크면서 낮 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오르는 더위는 14일까지 이어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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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도심에 내리쬐는 뙤약볕(자료사진) [연합뉴스 자료사진]

(광주=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광주와 전남에 12일 한여름 수준의 더위가 찾아왔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낮 기온은 광주 광산구 30.5도를 최고로 담양 30도, 장성 29.9도, 영암 29.2도, 광주·곡성·화순 29도 등을 기록했다.

대부분 지역에서 낮 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오르며 평년(1981∼2020년)을 기준으로 7월 중순에 해당하는 기온 분포를 보였다.

기상청은 일사에 의해 기온이 크게 오르고 따뜻하고 건조한 동풍까지 불면서 이른 더위가 찾아왔다고 설명했다.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이상으로 크면서 낮 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오르는 더위는 14일까지 이어지겠다.

토요일인 15일에는 비가 내리면서 더위가 주춤하겠다.

광주기상청 관계자는 "기온 변화로 인한 면역력 저하 등 건강관리에 유의해달라"고 말했다.

h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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