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3분 있었는데.." 김현수, 코로나 검사&말소..방문한 주민센터 직원 확진 [오!쎈 광주]

이선호 입력 2021. 5. 12. 16:31 수정 2021. 5. 12.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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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는 12일 KIA 타이거즈와의 광주경기에 앞서 베테랑 타자 김현수를 코로나19 특별 엔트리로 말소됐다.

LG 홍보팀에 따르면 김현수는 지난 4일 거주지 인근 청담 주민센터를 방문했고, 하필이면 주민센터 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LG는 이에따라 김현수를 특별 엔트리로 뺐고, 대신 외야수 이천웅을 등록했다.

LG측은 "현재 아무런 증상이 없고, 음성결과가 나오면 곧바로 1군에 복귀시킬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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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광주, 이선호 기자] 단 3분 있을 뿐이었는데...

LG는 12일 KIA 타이거즈와의 광주경기에 앞서 베테랑 타자 김현수를 코로나19 특별 엔트리로 말소됐다. 코로나 확진자와 같은 공간에 있었다는 이유였다. 

LG 홍보팀에 따르면 김현수는 지난 4일 거주지 인근 청담 주민센터를 방문했고, 하필이면 주민센터 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김현수는 주민센터에서 약 3분 동안 머물렀다. 물론 마스크도 착용했다.  

이날 오전 11시 강남구 보건소로부터 4일부터 10일까지 방문자는 검사를 받으라는 통보를 받았다. 곧바로 원정지인 광주광역시 동구 보건소를 찾아 검사 받았다. 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숙소대기한다. 

LG는 이에따라 김현수를 특별 엔트리로 뺐고, 대신 외야수 이천웅을 등록했다. LG측은 "현재 아무런 증상이 없고, 음성결과가 나오면 곧바로 1군에 복귀시킬 것이다"라고 밝혔다.

LG는 원정지에서 갑작스러운 중심타자의 부재로 공격라인업 구성에 차질을 빚게 됐다. /sunny@so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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