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지 '마.피.아. 인 더 모닝' 영어 버전 발매..글로벌 인기 견인

추승현 기자 2021. 5. 12. 16: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있지(ITZY)가 신곡 '마.피.아. 인 더 모닝(In the morning)'의 영어 버전 음원을 발매하고 글로벌 인기 견인에 나선다.

이에 따르면 있지는 14일 오후 1시(미국 동부시간 0시) '마.피.아. 인 더 모닝'을 영어로 가창한 음원을 전 세계 동시 발매하고 새 싱글의 영문 가사가 담긴 리릭 비디오도 함께 공개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있지 /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서울경제]

그룹 있지(ITZY)가 신곡 '마.피.아. 인 더 모닝(In the morning)'의 영어 버전 음원을 발매하고 글로벌 인기 견인에 나선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12일 오후 1시 공식 SNS 채널에 있지의 새 디지털 싱글 릴리스 소식과 콘텐츠 공개 일정을 알리는 포스터를 게재했다. 이에 따르면 있지는 14일 오후 1시(미국 동부시간 0시) '마.피.아. 인 더 모닝'을 영어로 가창한 음원을 전 세계 동시 발매하고 새 싱글의 영문 가사가 담긴 리릭 비디오도 함께 공개한다. 15일 오후 1시에는 있지 공식 유튜브 계정을 통해 무대 영상을 오픈하고 'K팝 대표 퍼포머'의 면모를 뽐낼 예정이다.

있지는 지난달 30일 발매한 미니 앨범 '게스 후(GUESS WHO)'의 타이틀곡 '마.피.아. 인 더 모닝'을 영어로 노래한 이번 싱글을 통해 글로벌 성장에 더 큰 날개를 단다. '게스 후'와 '마.피.아. 인 더 모닝'은 빌보드, 스포티파이, 유튜브 뮤직, 롤링스톤 등 각종 해외 차트를 강타하며 인기 고공행진 중이다.

해당 음반은 15일 자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인 '빌보드 200' 148위에 올랐고, 있지는 아티스트의 성적을 종합적으로 집계해 순위를 매기는 또 다른 메인 차트 '아티스트 100'에서 99위에 랭크돼 빌보드 3대 메인 차트 중 두 개에 첫 진입하는 기염을 토했다. 뿐만 아니라 '월드 앨범', '커런트 앨범 세일즈', '인디펜던트 앨범' 등 빌보드 12개 부문 차트인에 성공하며 '4세대 대표 걸그룹'의 눈부신 존재감을 입증했다.

앞서 '게스 후'는 미국 롤링스톤의 '톱 200 앨범' 차트(2021.04.30~05.06 집계 기준)에 164위로 최초 등장했고, 음반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 기준 초동(발매일 기준 일주일 동안의 음반 판매량) 20만 130장으로 자체 최고 기록을 달성했다. '마.피.아. 인 더 모닝'은 글로벌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의 5월 3일 자 글로벌 톱 200 차트에서 56위를 차지해 팀 자체 신기록을 세워 이목을 모았다.

또 전 세계에서 약 6200만 회 이상 재생돼 유튜브 뮤직 글로벌 톱 송 차트(2021.04.30~05.06 집계 기준) 정상에 등극하는가 하면 해당 기간 국내에서도 톱 송 차트, 톱 뮤직비디오 차트, 핫이슈 차트 등 각종 유튜브 1위를 휩쓸었다. 뮤직비디오 유튜브 조회 수도 가파른 상승 곡선을 그리며,있지의 역대 뮤비 중 최단기간 1억 뷰 달성에 청신호를 켰다.

/추승현 기자 chush@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