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B48 이타노 토모미, 야구선수 타카하시 케이지와 첫 아이 임신

[뉴스엔 박수인 기자]

프로야구 선수 타카하시 케이지와 결혼한 AKB48 이타노 토모미가 첫 아이를 임신했다.

이타노 토모미는 5월 10일 개인 SNS를 통해 초음파 영상을 공개, 임신 사실을 알렸다.

이타노 토모미는 "이번에 저희 부부가 새로운 생명을 얻었다. 안전기에 접어들어 알려드린다"며 "임신을 하고 나서 제 마음과 신체의 변화, 입덧 등 지금까지 경험한 적 없는 날들을 겪고 있다. 어머니가 된다는 것은 정말 위대한 일임을 절감하고 세상의 어머니들을 진심으로 존경한다. 또 가족이 늘어가는 기쁨과 신비로운 매일에 감동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임신 중 남편과 어머니, 매니저 등 많은 분들께 그 어느 때보다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 이제야 겨우 몸 상태도 안정됐다"며 "SNS와 유튜브를 통해 임신 중 근황을 공유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타노 토모미, 타카하시 케이지는 2019년 6월부터 1년 반 동안 교제 후 올해 1월 혼인신고를 마쳤다. (사진=이타노 토모미 SNS)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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