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평사협회 '감정평가심사 전문가 과정'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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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감정평가사협회는 12일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감정평가사회관 대강당에서 '감정평가심사 전문가 과정' 교육을 금일부터 사흘 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감정평가업계에선 전문가 과정이 실무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되는 만큼 감정평가의 공정성 확보, 감정평가서의 품질향상, 심사평가사의 전문성 제고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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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한국감정평가사협회는 12일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감정평가사회관 대강당에서 '감정평가심사 전문가 과정' 교육을 금일부터 사흘 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전문가 과정은 협회와 협회 회원사 소속 심사평가사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작년 시범사업 이후 두 번째다.
교육 과정은 △도시정비평가, 국·공유재산평가, 기업가치평가, 보상평가 관련 심사 실무 △최근 감정평가심사 주요 사례 △심사평가사의 윤리 △감정평가 수수료 산정 방법 등으로 구성됐다.
감정평가업계에선 전문가 과정이 실무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되는 만큼 감정평가의 공정성 확보, 감정평가서의 품질향상, 심사평가사의 전문성 제고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길수 한국감정평가사협회 회장은 "감정평가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아진 만큼 감정평가업무의 중요성도 더욱 커지고 있다"며 "다양한 분야의 교육·연수를 꾸준히 진행해서 감정평가업계 전반의 전문성과 공정성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교육은 마스크 착용, 교육장 소독, 별도의 수료식 미진행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된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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