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 나라..넥슨, 1분기 영업익 4% 늘었다

강산 기자 2021. 5. 12.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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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률형 아이템 논란에 휩싸였던 넥슨이 올 1분기 연결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일본 증시에 상장된 넥슨은 올해 1분기 매출 9천277억원에 영업이익 4천551억원을 올렸다고 밝혔습니다.

넥슨은 모바일 게임 매출 증가와 한국 지역 주요 라이브게임의 호실적, 일본과 북미·유럽, 기타 지역 등 글로벌 지역의 고른 성장세를 기반으로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지난해보다 각각 7%, 4% 증가했습니다.

특히 지난해 출시한 모바일 신작들이 흥행을 지속하며 1분기 모바일 게임 매출은 지난해보다 32% 증가했습니다. 한국 지역 모바일 게임 매출 역시 지난해 1분기 대비 42%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습니다.

‘바람의나라: 연’은 지난 1월부터 일정 레벨 이상의 유저들을 위한 신규 던전 출시와 캐릭터 최고 레벨 확장 등 전략적 콘텐츠를 선보이며 꾸준히 모바일 게임 매출 상위권을 유지 중이라고 넥슨은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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