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곱 소년들의 체크-인"..'블리처스', 가요계 본격 돌진 (쇼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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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 소년들의 첫 여정이 시작됐다.
'블리처스'가 12일 오후 데뷔 앨범 '체크-인'(CHECK-IN) 발매 기념 온라인 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데뷔 앨범 '체크-인'은 여행지에서 호텔에 처음 들어가는 순간처럼 '팬들을 만나기 위해 설레는 여행을 곧 시작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블리처스는 12일 오후 6시 주요 음원사이트에 데뷔 앨범 '체크-인'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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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송수민기자] 일곱 소년들의 첫 여정이 시작됐다. 신인 보이그룹 블리처스’가 가요계에 본격 ‘체크-인’ 하며 강렬한 출사표를 던졌다.
‘블리처스’가 12일 오후 데뷔 앨범 ‘체크-인’(CHECK-IN) 발매 기념 온라인 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블리처스’는 우조 엔터테인먼트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그룹이다. ‘음악과 춤으로 세상을 향해 돌진하겠다’라는 뜻을 담았다.
리더 진화를 중심으로 크리스, 우주, 주한, 고유, 샤, 루탄 등으로 구성됐다. 노래, 랩, 댄스 등 어느 것 하나 빠지지 않는 그룹이다.
리더 진화는 “‘막연히 오겠지’라고 생각했는데 오늘이 그날이 됐다”며 “떨리지만 그만큼 너무 설렌다”고 데뷔 소감을 전했다.
‘블리처스’라는 팀명에 대해서는 “사전적 의미 그대로다. 음악과 춤으로 ‘세상을 향해 돌진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블리처스만의 강점은 무엇일까. “어제보다 더 나은 오늘,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을 보여드리고자 하는 마음가짐"이라고 답했다.
주한은 “다른 훌륭한 팀들과 경쟁을 해본다는 생각을 한 적이 없다”며 “누구나 자신만의 개성과 매력이 있는 것처럼 저희만의 매력이 있다고 생각하다”고 말했다.
데뷔 앨범 ‘체크-인’은 여행지에서 호텔에 처음 들어가는 순간처럼 ‘팬들을 만나기 위해 설레는 여행을 곧 시작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앨범에는 총 6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브리드 어게인’(Breath Again)을 비롯해 ‘블리츠’, ‘체크-인’, ‘도화지’, ‘오션 블루’, ‘드림 파일럿’ 등이다.
‘브리드 어게인’은 1990년~2000년대 힙합 스타일을 재해석한 곡이다. 10~20대에는 신선함을, 30대 이상의 팬들에게는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감정을 전한다.
블리처스는 “마음껏 숨 쉬며 실컷 뛰노는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가고자 하는 모든 사람의 염원을 담아 희망을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고 소개했다.
리더 진화가 안무 창작에 힘을 보탰다. 그는 "많은 분들이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안무가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참여했다"고 말했다.
이어 "후렴구의 후드 퍼포먼스가 포인트 안무다. 세상을 향해 돌진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포인트 안무인 만큼 기대해주셔도 좋다"고 자신했다.
블리처스는 이날 ‘브리드 어게인’ 라이브 무대를 선보였다. 압도적인 퍼포먼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칼군무와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으로 분위기를 압도했다.
블리처스는 앞으로의 목표도 설정했다. 진화는 “팬분들께서 기다려 주신 거에 보답을 하는 게 우리의 목표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어 "이번 앨범으로 소소하지만 엄청난 목표가 있다면 뜻밖의 거리에서 우리의 음악을 들어보는 게 목표다"고 바람을 전했다.
블리처스는 12일 오후 6시 주요 음원사이트에 데뷔 앨범 ‘체크-인‘를 발표한다. 이를 시작으로 다양한 채널에서 국내외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사진제공=우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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