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상권과 상생' 유성구·대전신세계, 협력계획 이행 협약

김준호 2021. 5. 12.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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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8월 말 대전신세계 엑스포점 개점을 앞두고 대전신세계가 지역 상권과 상생하는 지역협력계획을 내놨다.

대전 유성구와 대전신세계는 12일 오후 유성구청에서 '소상공인 상생협력'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지역협력계획 이행 협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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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특례보증 등 3개분야 8개 과제 성실 이행 약속
유성구·대전신세계 지역협력계획 이행 협약 [대전 유성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연합뉴스) 김준호 기자 = 오는 8월 말 대전신세계 엑스포점 개점을 앞두고 대전신세계가 지역 상권과 상생하는 지역협력계획을 내놨다.

대전 유성구와 대전신세계는 12일 오후 유성구청에서 '소상공인 상생협력'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지역협력계획 이행 협약을 맺었다.

지역협력계획은 소상공인 특례보증,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 교육·컨설팅 지원, 지역 우수상품 판로개척 등 소상공인을 비롯한 지역 상권과 상생에 중점을 뒀다.

대규모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 실업 문제를 해결하고, 청소년을 대상으로 희망 장학금을 지원한다.

지역 아동센터에 물품을 보내고 홀로 사는 노인을 돕는 등 어려운 지역민 돕기 프로그램도 추진한다.

두 기관은 음식문화를 개선하고, 위생등급제 시행 등 안전한 외식환경을 조성해 유성 관광을 활성화하는 내용의 업무협약도 이날 함께 체결했다.

유성구 도룡동 엑스포과학공원 부지에 지하 5층·지상 43층 규모로 들어설 대전신세계 엑스포점은 호텔과 과학시설·영화관·아쿠아리움 등도 갖췄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유성구 내 첫 백화점인 대전신세계 엑스포점이 중부권 최고 쇼핑타운으로 지역경제의 새로운 동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지역협력계획을 성실히 이행하고 안전한 외식환경을 조성해 두 기관이 서로 상생하는 모범적인 사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jun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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