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대표팀 엔트리 일부 변경, 송교창-이정현 대신 문성곤-하윤기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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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농구협회가 농구 대표팀 엔트리를 일부 변경했다.
부상으로 몸 상태가 좋지 못한 2020~2021시즌 정규리그 MVP 송교창과 베테랑 이정현(이상 전주 KCC)이 빠지고 안양 KGC 우승 멤버인 문성곤과 고려대 하윤기가 추가 발탁됐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12일 "송교창과 이정현이 부상으로 대표팀에서 빠지고, 문성곤과 하윤기가 대체 선수로 합류한다. 송교창은 발가락, 이정현은 손가락 부상"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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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대한민국농구협회가 농구 대표팀 엔트리를 일부 변경했다. 부상으로 몸 상태가 좋지 못한 2020~2021시즌 정규리그 MVP 송교창과 베테랑 이정현(이상 전주 KCC)이 빠지고 안양 KGC 우승 멤버인 문성곤과 고려대 하윤기가 추가 발탁됐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12일 "송교창과 이정현이 부상으로 대표팀에서 빠지고, 문성곤과 하윤기가 대체 선수로 합류한다. 송교창은 발가락, 이정현은 손가락 부상"이라고 밝혔다. 협회는 지난 10일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안컵 예선과 도쿄 올림픽 최종예선에 나설 최종명단 12명을 발표한 바 있다. 그러나 이후 송교창과 이정현이 부상 진단서를 내면서 대표팀에서 빠졌다.
대체 선수로 뽑힌 문성곤은 '수비 스페셜리스트'다. 최근 두 시즌 연속 프로농구 수비상을 받았다. KCC와의 챔피언결정전에서도 수비력을 앞세워 팀의 우승에 기여했다. 하윤기는 2m4의 장신 선수로 올해 신인 드래프트 1순위 후보다.
농구대표팀은 6월 16일부터 20일까지 필리핀에서 열리는 아시안컵 예선에서 필리핀, 인도네시아, 태국 등과 경기를 치른다. 이어 7월 1일부터는 리투아니아에서 도쿄 올림픽 최종예선을 치른다. 올림픽 최종예선에서는 리투아니아, 베네수엘라와 함께 A조에 편성됐다. 각조 2위까지 준결승에 오르고, 최종 우승팀이 도쿄 올림픽에 나간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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