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 초등수석교사와 함께 '요청수업'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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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이 지역 초등수석교사와 함께 올 연말까지 요청수업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요청수업은 교사가 특정 교과나 주제에 대해 수석교사에게 수업 시연을 요청하면 수석교사가 요청 교사의 학생(학급)을 대상으로 수업하는 방식이다.
김수강 시교육청 초등교육과장은 "수석교사는 오랫동안 수업공개, 요청수업, 컨설팅, 연수를 통해 현장 교사들을 지원해 왔다"며 "수석교사와 수업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눠 자신감을 갖고 교단에 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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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황희규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지역 초등수석교사와 함께 올 연말까지 요청수업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요청수업은 교사가 특정 교과나 주제에 대해 수석교사에게 수업 시연을 요청하면 수석교사가 요청 교사의 학생(학급)을 대상으로 수업하는 방식이다.
광주초등수석교사는 현재 23명으로 전문성을 바탕으로 9년째 현장 교원의 교실수업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7일 손준호 태봉초 수석교사는 조성호 문흥초 교사의 요청으로 '태양계 행성은 태양에서 얼마나 떨어져 있을까요?'의 주제로 과학과 요청수업을 진행했다.
12일에는 김미란 일신초 수석교사가 김선애 건국초 교사의 요청으로 '받침소리 미음, 비읍 익히기' 한글수업을 실시했다.
김미란 수석교사는 비아초 김혜영‧일동초 이성규 수석교사 등과 광주시교육청 한글책임교육 지도자료 '똑똑글자놀이'를 개발해 초등학교 1학년 담임교사와 학생들을 지원한 바 있다.
김수강 시교육청 초등교육과장은 "수석교사는 오랫동안 수업공개, 요청수업, 컨설팅, 연수를 통해 현장 교사들을 지원해 왔다"며 "수석교사와 수업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눠 자신감을 갖고 교단에 서길 바란다”고 밝혔다.
h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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