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셔츠 사고, 기부 동참하고..성수동 핫플에 뜬 정원오 성동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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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정원오 구청장이 성수동에 자리를 잡은 17개 브랜드가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기획한 '프로젝트 성수'에 동참했다고 12일 밝혔다.
또 직접 구매한 프로젝트 성수 티셔츠를 착용한 정 구청장은 베이커리 '온더', 패션 브랜드 오소이와 마지셔우드, 카페 프라이데이 무브먼트 등을 찾아 기부 캠페인에 동참하고 관내 자영업자들의 의견을 경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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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윤슬기 기자 =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정원오 구청장이 성수동에 자리를 잡은 17개 브랜드가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기획한 '프로젝트 성수'에 동참했다고 12일 밝혔다.
프로젝트 성수는 패션 브랜드 인사일런스에서 제작한 티셔츠를 구매, 케어라벨을 잘라 프로젝트에 참여한 성동구 내 브랜드 매장을 찾으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캠페인이다. 특히 캠페인을 통해 창출된 수익은 전액 관내 보호종료아동에 기부된다.
캠페인은 장기화된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어려움을 겪은 성수동 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보호시설에서 자립하는 청년들을 응원한다는 점에서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비롯해 많은 패션 인플루언서들 사이에서도 화제가 됐다.
이날 체험은 프로젝트 성수가 시작됐다는 소식을 전해들은 정 구청장이 직접 참여해 캠페인을 알리고 싶다는 의지를 밝히면서 성사됐다.
정 구청장은 캠페인을 처음 제안한 인사일런스 본사에 방문해 '선한 영향력'을 발휘해 준 임직원들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된 이웃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도 다시 한 번 밝혔다.
또 직접 구매한 프로젝트 성수 티셔츠를 착용한 정 구청장은 베이커리 '온더', 패션 브랜드 오소이와 마지셔우드, 카페 프라이데이 무브먼트 등을 찾아 기부 캠페인에 동참하고 관내 자영업자들의 의견을 경청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onseu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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