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럴'X그레이버, 패션과 영화의 한정판 콜라보레이션 화제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전설적 프랜차이즈 '쏘우'의 스핀오프 '스파이럴'이 그레이버와 리미티드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전설적 프랜차이즈 '쏘우'의 스핀오프 '스파이럴'이 그레이버와의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며 국내 최초로 영화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의 제품을 선보여 화제다. '스파이럴'은 경찰을 타겟으로 한 연쇄살인이 시작되고, 그들에게 정체불명의 소포가 배달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스릴러.
그레이버는 '스파이럴'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소용돌이 심볼에 영감을 받아 그레이버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디자인의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출시했다. 영화에 직접적으로 영감을 받은 디자인의 콜라보레이션은 국내 최초라는 점에서 영화계는 물론 패션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조각가’라는 의미를 지닌 그레이버는 미국 에너하임에서10년간 디자이너로 활동했던 디자이너 브랜드로,개성 넘치는 프린트를 통해 스트리트적인 요소를 담은 독창적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다.특히 개성 강한 디자인은 MZ세대에게 전폭적 지지를 받는 중이다.
콜라보레이션 라인업은 5가지의 디자인과 블랙,그레이,화이트,네이비, 코발트 블루 5개 컬러로 공개되었으며,일부 디자인에 한해 그린과 스카이 블루로도 만나볼 수 있다.디자인은 그레이버의 시그니처 스타일인 스마일 로고와 플라워 로고에 영화 '스파이럴'의 소용돌이 표식이 결합된 모습이다.긴장감과 스릴을 상징하는 영화 속 심볼이 그레이버와 만나 영화와는 또다른 역동성을 보여주고 있다는 평이다.
'스파이럴'과 그레이버 콜라보레이션 제품은 무신사, 29CM, W컨셉,서울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한정된 기간 동안만 판매되며 영화 예매권 이벤트 또한 같이 진행될 예정이다.온라인 판매 제품 상세 페이지에는 제품 정보와 함께 스페셜 콜라보레이션 영상,'스파이럴' 영화 정보가 함께 노출될 예정이어서 콜라보레이션의 의미를 더욱 명료하게 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엘보우에 소용돌이표식이 그려진리미티드디자인은 오직 '스파이럴' 극장 이벤트를 통해서만 만나볼 수 있기 때문에 관객들의 뜨거운 참여가 예상된다.
한편 '스파이럴'은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어른이들을 위해 준비한 키덜트 패키지가 오픈2분만에 전량 순삭매진되면서 남다른 기대감을 증명하고 있다.사무엘 L. 잭슨과 크리스록을 비롯한 업그레이드된 캐스팅,기존 '쏘우' 시리즈 대비 4배 커진 제작비로 구현해낸 확장된 스케일,정교해지고 사이즈가 커진 트랩 등 기존 팬들과 새로운 관객들을 모두 만족시킬 요소들을 예고하는 중이기도 하다.
이렇듯 그레이버와의 특별한 콜라보레이션 소식을 알리며 관객들에게 한 걸음 다가온 '스파이럴'은 5월 12일 전세계 최초 개봉했다. 이날 오후 4시 20분 현재 영진위 통합전산망에서 예매율 10%로 2위를 기록하며 흥행을 예고했다.
[사진 = 올스타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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