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경대협 '대학생 지원정책 개발' 협약

김미희 2021. 5. 12. 16: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가 12일 용인시 명지대 자연캠퍼스에서 경기도대학생협의회와 '경기도 대학생 지원정책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이재강 경기도 평화부지사, 김기현 경기도대학생협의회 의장(명지대 자연캠퍼스 총학생회장)을 비롯해 경기지역 대학 총학생회장들이 참석했다.

협약식 이후 이재강 평화부지사는 경기도대학생협의회 소속 대학 총학생회장 등과 간담회를 진행, 고충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수원=이데일리 김미희 기자] 경기도가 12일 용인시 명지대 자연캠퍼스에서 경기도대학생협의회와 ‘경기도 대학생 지원정책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이재강 경기도 평화부지사, 김기현 경기도대학생협의회 의장(명지대 자연캠퍼스 총학생회장)을 비롯해 경기지역 대학 총학생회장들이 참석했다.

업무 협약을 통해 △교육·연구 환경 개선 및 경기도 대학생 지원정책의 개발·시행·홍보 △대학생들의 권리확보를 위한 법률 자문 등 행·재정적 지원 및 제도개선 △취·창업 지원 확대 및 미래 일자리 창출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아울러 ‘경기도 대학생 지원정책 자문단’을 구성하고 분기별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협약 사항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 추진될 수 있도록 했다.

협약식 이후 이재강 평화부지사는 경기도대학생협의회 소속 대학 총학생회장 등과 간담회를 진행, 고충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이재강 평화부지사는 “앞으로 도내 대학생들의 미래를 위해 경기도가 해야 할 역할이 무엇일지 경대협과 함께 고민하겠다”며 “정책 수혜자인 대학생들의 목소리가 경기도 청년 정책에 담긴다면 보다 검증된 정책으로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도대학생협의회는 도내 소재한 24개 대학교의 총학생회장들을 주축으로 구성된 협의체다. 24개 대학은 명지대, 단국대, 아주대, 협성대, 가천대 등이다.

김미희 (ara725@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