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서 가족 간 연쇄감염 잇따라..25명 신규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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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25명 추가 발생했다.
12일 울산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부터 이날 오후 2시까지 25명이 지역 2277~2301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남구 건축회사와 울산 선양교회 관련 확진자가 각각 1명씩 추가됐다.
울산시는 확진자 거주지를 방역하는 한편, 추가 동선과 접촉자 등을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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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울산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부터 이날 오후 2시까지 25명이 지역 2277~2301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22명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으로, 이 가운데 19명은 가족 간 감염으로 추정된다.
나머지 3명은 코로나19 증상이 나타나 진단 검사를 받고 감염이 확인됐다.
감염 경로는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
집단 감염 관련 확진도 잇따랐다.
남구 건축회사와 울산 선양교회 관련 확진자가 각각 1명씩 추가됐다.
또다른 1명은 남구의 한 유흥주점 관련 확진자다.
이 집단과 관련해서는 지난 9일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지금까지 7명이 집단·연쇄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
7명은 외국인 여성 접객원 3명, 업소 직원 3명, 직원 가족 1명 등이다.
울산시는 확진자 거주지를 방역하는 한편, 추가 동선과 접촉자 등을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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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CBS 이상록 기자] jjayat@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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