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경기도대학생협의회, 대학생 지원정책 개발 '맞손'

이병희 2021. 5. 12.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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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도내 대학교 학생들이 대학생의 권리 확보와 교육환경 개선 등 지원정책 개발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도는 12일 용인시 명지대학교 자연캠퍼스에서 경기도대학생협의회와 '경기도 대학생 지원정책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이들은 업무 협약을 통해 ▲교육·연구 환경 개선 및 경기도 대학생 지원정책의 개발·시행·홍보 ▲대학생들의 권리확보를 위한 법률 자문 등 행·재정적 지원 및 제도개선 ▲취업·창업 지원 확대 및 미래 일자리 창출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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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의 권리확보, 교육환경 개선 등에 협력키로
[수원=뉴시스] '경기도 대학생 지원정책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식' (사진=경기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와 도내 대학교 학생들이 대학생의 권리 확보와 교육환경 개선 등 지원정책 개발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도는 12일 용인시 명지대학교 자연캠퍼스에서 경기도대학생협의회와 '경기도 대학생 지원정책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이재강 경기도 평화부지사, 김기현 경기도대학생협의회 의장(명지대 자연캠퍼스 총학생회장)을 비롯해 경기지역 대학 총학생회장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업무 협약을 통해 ▲교육·연구 환경 개선 및 경기도 대학생 지원정책의 개발·시행·홍보 ▲대학생들의 권리확보를 위한 법률 자문 등 행·재정적 지원 및 제도개선 ▲취업·창업 지원 확대 및 미래 일자리 창출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아울러 '경기도 대학생 지원정책 자문단'을 구성하고 분기별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협약 내용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 추진될 수 있도록 했다.

이 부지사는 "도내 대학생들의 미래를 위해 경기도가 해야 할 역할이 무엇일지 경대협과 함께 고민하겠다. 정책 수혜자인 대학생들의 목소리가 경기도 청년 정책에 담긴다면 보다 검증된 정책으로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도대학생협의회는 도내 소재한 24개 대학교의 총학생회장들을 주축으로 구성된 협의체다. 명지대, 신구대, 경희대, 차의과대, 단국대, 연성대, 아주대, 협성대, 가천대, 성결대, 경기대, 안양대, 용인대, 한국복지대, 강남대, 경인여대, 수원대, 경민대, 수원여대, 국제대, 한국산업기술대, 한세대, 동아방송예술대, 두원공과대 등이 참여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iamb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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