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이고,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발생..마이어스도 양성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하성(26)의 소속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 또 한 명이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샌디에이고는 12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 원정경기를 마친 뒤 "외야수 윌 마이어스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샌디에이고는 경기 전 주전 유격수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부상자 명단(IL)에 올랐다고 밝힌 바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샌디에이고는 12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 원정경기를 마친 뒤 “외야수 윌 마이어스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마이어스는 이날 경기에서 5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는데, 경기 중 확진 결과가 나와서 3회말 수비를 앞두고 교체됐다. 밀접 접촉자로 분류된 1루수 에릭 호스머도 경기 중 교체 아웃됐다.
샌디에이고는 경기 전 주전 유격수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부상자 명단(IL)에 올랐다고 밝힌 바 있다. 내야수 유릭슨 프로파르, 만능 백업 선수 호르헤 마테오는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역시 IL에 등재됐다.
적지 않은 선수가 확진자,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추가 확진자가 나올 가능성도 있다. 제이스 팅글러 샌디에이고 감독은 경기 후 “상황은 좋지 않지만, 코로나19 확산이 더 번지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내일 콜로라도와 더블헤더를 치르는데, 예정대로 경기를 소화하게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임정우 (happy23@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5.18 계엄군, M60기관총·M1소총으로 시민 조준 사격"
- 새 목격자, 손정민 사진 찍은 이유? '친구, 도둑인 줄'
- 손님 살해한 노래주점 업주…“결정적 증거, 화장실서 발견”
- “살아있는 내 모습, 뻔뻔”하다던 김태현, 반성문 제출
- AZ백신 맞은 30대 경찰관 이상 증세…'뇌출혈 소견'
- 침묵 깬 김정현 "오앤과 계약 만료, 명예훼손엔 법적대응" [전문]
- 손정민 친구 신변보호 결정 이유…“거주지까지 찾아와 위협”
- 눈수술 사흘만에 운전한 50대…등원하는 모녀 덮쳐 엄마 참변
- '야구천재' 오타니, 던지고 때리고 외야 수비까지 소화 진기록
- 헬멧 공짜로 줘야하나…위기의 공유킥보드 대응책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