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걸 신곡 '던 던 댄스' MV, 1000만 뷰 돌파 [공식]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그룹 오마이걸의 신곡 '던 던 댄스(DUN DUN DANCE)'가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12일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오마이걸 미니 8집 '디어 오마이걸(Dear OHMYGIRL)'의 타이틀곡 '던 던 댄스' 뮤직비디오가 이날 오전 2시 경 유튜브 채널 조회 수 1000만 건을 돌파했다"라고 밝혔다.
지난 10일 오후 6시 음원과 함께 공개된 오마이걸의 신곡 '던 던 댄스' 뮤직비디오는 공개 약 32시간 만에 조회 수 1000만 회를 달성하는 것은 물론 유튜브 인기 급상승 음악 2위에 안착했다. 이는 지난 앨범의 타이틀곡 '살짝 설렜어(Nonstop)'가 공개 3일 만에 1000만 뷰의 고지를 밟았던 것보다 앞당겨진 기록으로 자체 최단 기록을 돌파하며 무서운 저력을 보이고 있다.
공개된 뮤직비디오는 제주도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시작된다. 외계인에 빗댄 자신들의 이야기를 청량하면서도 몽환적인 오마이걸만의 감성으로 비춘 뮤비는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더불어 우주선, 곰, 유성 등 통통 튀는 매력을 더한 CG로 감각적인 영상미를 자랑하기도.
타이틀곡 '던 던 댄스'는 오마이걸의 다채로운 보컬 하모니와 중독적인 훅이 돋보이는 누디스코 스타일의 곡이다. 밝고 경쾌하면서도 아련함과 애틋함이 묻어나는 '오마이걸' 표 댄스 팝의 정수를 고스란히 담아냈다.
오마이걸은 신보 '디어 오마이걸'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 = WM엔터테인먼트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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