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9개월 차 조민아 "까꿍이와 매일, 태담으로 알차게..다음 달 출산 두근두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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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주얼리 출신 조민아가 출산을 앞두고 설렘 가득한 일상을 공유했다.
이와 함께 조민아는 "대기질이 나쁘지 않으면 비가 와도 우산 들고나가서 조금이라도 걷고 들어오는데요. 지난번 비오는 날에는 오랜만에 왕지렁이도 만났습니다. 초등학교 때 이후로 이렇게 길에서 긴 지렁이를 본 게 처음이라 까꿍이한테 지렁이에 대해 알려주고 한참 이야기해 줬어요. 산책을 하면서 구구단 외우고, 동요도 불러주고, 들려오는 새 소리, 파란 하늘에 흰 구름, 푸른 잎사귀 등에 대해 하나하나 설명해주면서 까꿍이와 함께인 매일을 태담으로 알차게 보내고 있습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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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정민 기자]
그룹 주얼리 출신 조민아가 출산을 앞두고 설렘 가득한 일상을 공유했다.
정선아는 5월 12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꺅~ 날씨 정말 좋아요 까꿍이랑 걷기 운동하다가 미세먼지도 초미세먼지 농도도 좋아서 행복한 기운 담아서 사진 찍어봤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조민아가 직접 찍은 풍경이 담겨있다. 푸르른 녹음이 힐링을 선사했다. 부지런히 하루를 보내며 출산을 기다리는 조민아의 삶이 공감을 불러왔다.
이와 함께 조민아는 "대기질이 나쁘지 않으면 비가 와도 우산 들고나가서 조금이라도 걷고 들어오는데요. 지난번 비오는 날에는 오랜만에 왕지렁이도 만났습니다. 초등학교 때 이후로 이렇게 길에서 긴 지렁이를 본 게 처음이라 까꿍이한테 지렁이에 대해 알려주고 한참 이야기해 줬어요. 산책을 하면서 구구단 외우고, 동요도 불러주고, 들려오는 새 소리, 파란 하늘에 흰 구름, 푸른 잎사귀 등에 대해 하나하나 설명해주면서 까꿍이와 함께인 매일을 태담으로 알차게 보내고 있습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임신 9개월 다음 달 출산 두근두근 아자아자!!"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이며 설렘을 드러냈다.
한편 조민아는 지난해 피트니스센터를 운영 중인 비연예인 남성과 혼인 신고를 마치고 부부가 됐다. 지난 2월 결혼식을 올렸으며 현재 임신 중이다.
(사진=조민아 인스타그램)
뉴스엔 박정민 od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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